KTL, 국표원에 분석 의뢰…삼성도 자체 조사
이달 내 조사결과 나오기 어려울 수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한지훈 기자 = 정부와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조사는 정부와 삼성전자가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13일 국가기술표준원의 의뢰를 받아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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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례로 알려진 서울 송파구 발화 사고에 대해서도 정밀 재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 기기는 KTL이나 국표원에 넘기지 않고 삼성전자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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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 사고 당사자는 "외부 충격을 준 적이 없으며, 케이스의 손상은 연기가 마구 나는 기기를 식히려고 창틀에 놓았다가 케이스 겉면 일부가 녹아 창틀에 달라붙으면서 떨어져 나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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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5/0200000000AKR20161015034200017.HTML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57120
+ 당사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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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화자도 거의 확실히 결함으로 인한 폭발이었군요.
후.. 엘지라도 잘만들어서 잘 팔렸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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