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알바 뛰고 11시 수업 이전 짜투리 시간에 적당히 대학 전경 찍어봤습니다.
비교용 약 3년 전 아나피 촬영
날씨 맑았던 것도 있지만 HDR의 위엄...
아나피 날리던 시절에는 인문대학 리모델링 이전이라 옥상이 봉쇄되어있던 고로 분수대 반경 100미터 정도나 직접 아나피 꽁무니 따라다니면서 찍었는데 이젠 옥상이 연결 통로로 열려 있는고로 대학 정중앙에서 가만히 건물 가려지지 않게 움직이면서 편하게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찍다보니 인지한 사실이지만 SD카드 파티션은 exFAT인데 왜 녹화 하면 4GB씩 끊어서 다시 녹화 하는지 ㅠㅠ
뒷부분도 더 있지만 편집할 시간이 없는 고로 그냥 올려놨네요.
그런데...지나가는 여학생이 공중에 뜬 카메라를 보고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신고할까봐 무섭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