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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hid86 https://gigglehd.com/gg/11038343
리눅스 좋아하시는 분들 모여보아요 k-lint.net
조회 수 994 댓글 19

.

이미 18년 전 부터 한류 열풍이 있었고

 

싸이 강남 스타일이 해외에서 잘나가고 헬기로 모셔올만큼 인기 스타라는건

 

그냥 인기가 개쩔구나 생각했고 그게 대중의 인식이었다고 봐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오늘 뉴스를 보니 BTS 로 인해 한글을 배우는 전 세계인이 늘었고

 

BTS 조차 한글 문화를 전파하려 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뉴스로만 볼수 없는게 BTS 로 인한 경제적 이익 이었던가 암튼 규모가 4조원 이랍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진짜 말을 아끼고 싶습니다.

 

지금 BTS 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이것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전세계 역대급 이라는거 아시는분들은 굳이 아실겁니다.

 

그냥 노래가 너무 좋고 감성을 울린다 정도가 아닙니다

 

그 나라를 배우고 싶고 문화를 배우고싶고 그 언어를 배우고 싶다 이거는

 

진짜 백범 김구 선생님의 이상이 실현되고 있다고 보는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지금 국뽕 거하게 취한건가요?

 

그렇다면 주모! 샤따 내려! ㅋ 내말이 진짜 옳다 여긴 성지가 된다 ㅋ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1.10.09 08:55
    노래들도 나쁘지 않고 메시지도 폭력이나 선정성으로 도배하지 않으니 나름 편하게 듣네요.
  • ?
    고자되기 2021.10.09 10:48
    BTS뿐 아니라 최근의 오징어게임도 자막 싱ㅀ어하는 미국인들조차 한국어를 듣기 위해 자막을 킬 정도고, 한국어 단어나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할 정도죠.겟마을 가챠챠? 이것도 인기라고 하고.
    역시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은 부산행이나 글로벌흥행을 한 기생충때는 그냥 좋은 배우와 감독을 써서 나온 원히트원더가 아닐까 싶었는데요,최근에 한국문화가 미국이나 국제적으로 흥행을 하는걸 보며 드는생각이, 미국의 문화 컨텐츠가 그동안 자본과 시스템은 엄청 성장했지만 그 내용이 상대적으로 발전하지 못해서 우리가 이렇게 따라올수 있게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예전에는 미드 구하기도 힘든걸 꾸역 꾸역받아서 밴드 오브 브라더스 dvd를 굽는다던지,로스트나 프리즌 브레이크등의 미드가 커뮤니티에서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왕좌의 게임이 마무리를 망쳤다,닥터후 이번시즌 개판이더라 이후로 딱히 뭘 듣질 못하겠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1.10.09 11:16
    서양문화전반에 pc 를 너무 노골적으로 사용해서 그 반감에 영향받은거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매팩이라던가 스타워즈 등등..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1.10.09 11:48
    재미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러지도 못했죠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1.10.09 13:18
    아닌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중간에 PC충들이 관여한 흔적들이 나오면 재미가 확 떨어지는...
    끝까지 못 보겠어요.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1.10.09 11:33
    중국담당일진 ㅇㅈ...
  • ?
    clowl 2021.10.09 11:40
    대(対)동북공정 결전병기 BTS 보유국…
  • profile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1.10.09 11:54
    "내가 원하는 우리 민족의 사업은 결코 세계를 무력으로 정복하거나 경제력으로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직 사랑의 문화, 평화의 문화로 우리 스스로 잘 살고 인류 전체가 의좋게 즐겁게 살도록 하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의 청년남녀가 모두 과거의 조그맣고 좁다란 생각을 버리고, 우리 민족의 큰 사명에 눈을 떠서 제 마음을 닦고 제 힘을 기르기로 낙을 삼기를 바란다. 젊은 사람들이 모두 이 정신을 가지고 이 방향으로 힘을 쓸진대 30년이 못하여 우리 민족은 괄목상대(刮目相對)하게 될 것을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백범일지 - 나의 소원
  • profile
    NureKarasu      라메카 시바도요 2021.10.09 19:35
    이렇게 평화와 문화를 사랑하신 김구 선생은 백색 테러의 거두였지만 말이죠.

    아 폭력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고
  • profile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1.10.10 16:45
    그렇기는 하네요 본인도 암살로 생을 마감하시기도 하였고
  • profile
    NureKarasu      라메카 시바도요 2021.10.10 20:35
    백범일지와 대강의 이미지만 알고 계시던 분들이 해방 이후 우익 정치인으로서 김구의 행보를 알고 놀라곤 하시죠.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1.10.09 12:13
    말그대로 문화폭탄이라는 말이 어울리긴 해요..노래도 정말 좋드라구요

    과연 BTS 이후에 또 그런 그룹이 나올수 있을까가 궁금해집니다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21.10.09 14:13
    어느세 BTS입덕하고 굿즈 사모으고 있네요 ㄷㄷㄷㄷ
  • profile
    NureKarasu      라메카 시바도요 2021.10.09 19:36
    전 딱히 감흥이 없습니다. 어차피 안 듣는 장르의 음악이고 안 보는 드라마라서.
  • profile
    에스페로          2021.10.09 21:34
    감흥이 없는데 왜 댓글은 달고있대...까고 싶은 감흥이 있으니 달고있겠지.
  • profile
    NureKarasu      라메카 시바도요 2021.10.10 01:10
    본문에 나와 있는 것 같은 감흥은 안 느낀다는 제 자유로운 의견 피력이 댁의 푸딩 속에서 어떻게 변환됐는지는 몰라도, 무슨 댓글을 달든 말든 제 자유 아니겠습니까? 더구나 저는 방탄의 흥행가도를 까내리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 profile
    에스페로          2021.10.10 12:13
    위에 두 댓글을 댁이 다시 보슈.

    그냥 딱 봐도 글쓴이와 김구 댓글쓴 사람 기분 나빠지는 방식으로 김구를 조롱,비아냥거리며 까고.

    ---"이렇게 평화와 문화를 사랑하신 김구 선생은 백색 테러의 거두였지만 말이죠.
    아 폭력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고."

    BTS 에 대해 무감흥에다 안듣는 장르라고 하는 사람이 이걸 굳이 글까지 찾아들어와 냉소적으로 난 딱히 BTS 무감흥... 어차피 안듣는 장르...

    ---"전 딱히 감흥이 없습니다. 어차피 안 듣는 장르의 음악이고 안 보는 드라마라서."

    오징어게임 글쓴 댓글러에게는
    ---"오징어게임 안보는 드라마..."

    글쓴 사람과 댓글쓴 회원들 기분 더럽게 저런 식으로 얘길 한다고? 참 나...

    그냥 딱봐도 댁 푸딩에게서 글쓴이든 국뽕이든 BTS든 오징어 게임이든 한국이든 암튼 까고싶어 한다는게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애써 부정하며 쿨한척하네. 유명한 락메탈 그룹은 싫어하거나 유명해질수록 싫어하고, 후후 이건 나만이 아는 밴드야 하는 이런 느낌도 들고..

    보자마자 상대방 기분 나빠지게 비아냥거리는 댁 푸딩이 느껴지는구만.

    저렇게 상대방 기분 조까타지게 댓글 다는것도 재주네 재주. 뭐 나도 해당되지만..
  • profile
    NureKarasu      라메카 시바도요 2021.10.11 00:52
    어우, 푸딩이 상했네
  • profile
    에스페로          2021.10.11 07:59
    아무렴 댁 푸딩만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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