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튀김옷이 밝다.
2. 튀김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푹신하며 살짝 쫄깃하다.
3. 소스가 붉지 않다.
4. 고기에 육즙이 있다.
5. 그냥 소금이나 간장을 쳐서 먹어도 느끼하지 않다.
소짜 15000원입니다.
배 터지겠네.. 2명이 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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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1.10.08 17:33
옛날 탕수육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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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2021.10.08 17:35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많군요 -
호무라
2021.10.08 18:27
양이 많을 줄 알고 점심은 김밥 한줄만 먹었는데 제 생각 이상으로 많네요. -
?
먹방 bj로 데뷔 해보심은
-
까르르
2021.10.08 17:50
많이 드시는거 같아도 다이어트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죠. -
호무라
2021.10.08 18:22
보통 하루에 두세번 밥을 먹는데 두번은 빨리 먹고 일하려고 우유나 샌드위치, 김밥 한줄 정도로 하고 한번은 재대로 먹는 편입니다.
-
까르르
2021.10.08 18:58
소일렌트 그.. 아.. 아니.. 암튼 그것도 드셨죠
-
호무라
2021.10.08 18:26
만약 로또 당첨되면 지금 일은 떼려치고 그런 거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
하긴 정말 맛있는 집은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고소하더군요 ㄷㄷ -
호무라
2021.10.08 18:23
그런 데는 아예 소스가 빠진 덴뿌라 내지는 고기튀김이 따로 메뉴로 있더군요.
그런 게 있다면 그 집은 튀김 하나는 자신있다고 볼 수 있어요. -
AKG-3 2021.10.08 18:02
또하나는 부어주는 것보다는 볶거나 소스를 버무려 주는 스타일이 많았단거죠. -
호무라
2021.10.08 18:28
예전에 제가 살던 곳에 그런 가게가 있었는데 문 닫아서 아쉽습니다.
-
?
그건 가게마다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생생정보통인가요? 거기 나왔던 어디 셰프가 볶먹이 원조라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정작 이연복 셰프도 방송 나와서 하는 거 보면 볶먹 보단 부먹아닌가 싶은 경우도 많아 보였습니다. 저희 동네에서도 나름 군부대 앞에 있던 유명했던 중국집 있는데 볶먹은 아니고 부먹으로 나옵니다. 예전엔 진짜 화교분이 하셨었고, 성룡 사진이나 문재인 대통령 사진도 있던데 진짜로 방문해서 드시고 가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진이 붙어 있더라고요 ㅎㅎ
-
히토히라
2021.10.08 18:48
소스 붉은건 식초를 넣은건지 케챱을 넣은건지 너무 셔서 못먹겠더라구요. -
호무라
2021.10.08 21:46
요즘에는 소스에 캐첩과 후르츠칵테일을 타면서 맛이 확 떨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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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2021.10.08 19:00
볶음밥 탕수육 둘 다 제 머릿속의 볶음밥과 탕수육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네요. 정석적이라서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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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21.10.08 21:46
딱 옛날 스타일이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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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21.10.08 19:49
버섯이 푸짐한게 좋아 보이네요 -
호무라
2021.10.08 22:12
밥을 따로 볶은 후 저 야체 등을 따로 볶아 올려주더군요.
-
예전에 패기 넘치게 식사 2인분 시켰다가, 겨우 먹고 나왔던 생각이 나네요. -
호무라
2021.10.08 22:35
전 일부러 점심밥을 적게 먹어서 어떻게 우겨넣었습니다.
-
당시에는 운동 직후라 2인분 도전했는데, 그 이후로는 1인분 곱배기만 먹고 있습니다.
-
무안에 있을 때 중국집 한 군데가 기가 막히게 좋았는데... 탕수육 소짜 시키면 수북하게 돼지고기 튀김이 나왔었죠. -
호무라
2021.10.08 22:36
제가 살던 곳도 참 실력 좋았는데 먹을 수 없어서 아쉽네요. 문 닫아서요..
-
저녁 안먹었는뎅.......맨날 맛있는것만 올리시는건 반칙이에용... -
호무라
2021.10.08 22:38
김치피자탕수육 추천드립니다. 맥주와.
-
아 옛날에 먹어봤는데.... 제 취향은...
탕수육은 탕수육스러워야지...!라는게 제 신조입니당ㅎ...
먹다보면 비쥬얼이 좀...그렇더라구용... -
볶음밥사진볼때마다 사북면에있는 간판안걸린 중화요리집이 떠오르네요.
특색있는맛 이런게아니라 그냥 볶음밥인데 맛이있는볶음밥을 해주던.. -
호무라
2021.10.08 23:14
저런 숨은 고수가 점점 줄어서 요즘엔 볶음밥 제대로 된집 찾기가 어려워진게 아쉽습니다.
-
보끔밥 삼사인분 가능한 돼지랑 저녁함 드실래여 ㅎㅎ -
호무라
2021.10.08 23:17
가게 어디인지 알려드릴까요
-
옛날에 한남동에서 학교 다닐 때 래리성에서 사 먹은 탕수육이 저렇게 맑은 소스였는데 무겁지 않고 과일 느낌 나는 산뜻한 단맛이라 정말 맛났습니다. 어디서도 맛 본 적 없는 그런 멋진 맛이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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