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찬스로 봤는데
슈퍼플랙스라는 스페셜 상영관은 이통사 무료찬스로 안되더군요.
몇달전에 분노의질주는 같은 이통사 무료찬스로 같은 극장 슈퍼플랙스에서 본거같은데..
왜 블랙위도우는 안되는지..
암튼 그래서 일반관에서 봤습니다.
저같은 경우 PC니 페미니 그런건 논외로 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PC나 페미니즘에 많이 민감하신분은 불편할만한 씬이 은근 있는건 함정)
역시 이런영화는 스토리 그 자체보다는
쩌는 그래픽으로 펑펑쾅쾅슝슝을 더 중요 포인트로 삼고 잘해주면 되는거 같아요.
존카맥이 말했다는 "게임에서 스토리는 XXX의 그것과 같아서..." 라는 명언(?)이 생각나는데
그렇다고 이영화의 스토리가 안좋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권선징악을 다루는 전형적인 히어로 영화의 스토리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