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어머니께서 중국산 부직포 덴탈 마스크 한박스를 시장에서 사오셨습니다. 여름에 너무 더울때만 쓰고, 밖에 잘 나가지 않으니 많이 쓰진 않았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꺼내서 써보니 한번 썼다가 벗고 다시 쓰는 순간 무조건 끈 한쪽이 떨어지는군요. 어차피 소모품이니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1년 앞까지는 생각 안 하고 만들었나 봅니다.
버리기 아까워서 그냥 써야 하나 고민 중인데.. 백신도 맞았지만 요새 꼬라지를 보면 이거 말고 KF94를 다시 써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