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 두편의 영화가 성인등급이라서 그런지 잔인함, 성적표현이 꽤 있습니다.
직접적인 스포는 없어요.
캐시트럭
액션 영화의 대표적인 배우라고 할 수 있는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입니다.
주연배우가 액션영화로 유명해서 그런지 처음 이 영화를 보기전까지는 단순한 주인공 무쌍 영화라고 생각을 했는데
영화 초반부가 지나면 느와르 영화라고 느껴질만큼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플롯이 뻔한 영화지만 영화의 분위기와 전개와 액션이 매우 재미있었네요.
킬러의 보디가드 2
사무엘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티키타카와 찐하고 거침없는 입담이 전작의 큰 매력이었는데
이번 후속작에서는 셀마 헤이엑이 주연으로 나오면서 전작의 사무엘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거침없는 티키타카가 줄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 수위높은 섹드립, 간접적으로 나오는 성행위 장면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매우 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지만 사무엘 잭슨의 엄마 뻐꾹과 혹사당하고 구르는 짠 내 나는 주인공 그리고 영화보는 관객들의 웃음을 터티를 정도로
재미있었던 개그 장면들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