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T500R5K-K38L이라는 노트북입니다.
오늘의 수술 대상인데요.
상판의 파란색이 아름다운 삼성 노트북입니다.
증상은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는 증상이였는데요.
확인해보니 패널과 보드를 연결하는 필름 PCB가 찢어진 상태로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된 패널은 BOE HB156FH1-401이였으나
저렴하게 수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똑같은 TN패널을 장착했습니다.
교체한 패널은 이노룩스 N156HGE-EAL 패널입니다.
기존 패널을 제거후 새 패널을 장착한 다음
베젤을 닫아주면 끝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분이 이것저것 해보실려고 했는지
전체적으로 노트북의 상태가 안좋더라구요...
베젤을 고정하는 힌지가 한개정도 부러져있다던가
하판을 고정하는 힌지와 나사가 몇개 없어졌다던가...
무튼 잘 고쳐져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