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에 아버지랑 나고야 - 다카야마 - 도야마 - 가나자와를 가게 되었습니다.
-는 추석에 부모님 나리타발 브리즈번 가는 항공권 취소했더니 수수료가 4만엔 ㅂㄷㅂㄷ...
-이모님 심뽀 때문에 60만원이 증발했습니다... 형 나리타-후쿠오카 왕복권도 외국인 플랜이라 항공료 환불 불가...
아버지께서 산 가는걸 좋아하셔서, 마침 4월 후반에 다테야마 알펜루트도 개방되겠다 피크 시즌 좀 지나서
장마 오기 전 5월 말에 한번 모시고 갔다오려구요.
마침 중간에 다카야마와 히다가 있으니 너의 이름은과 빙과 성지순례도 하고.
해서 일정을 짜는데, 오늘 갑자기 아버지께서 가나자와 한번 갔다오자시네요.
마침 도야마에서 우나즈키 온천 갈 생각이었는데, 아예 신칸센 타고 그날 오후-저녁을 가나자와에서 보낼까봐요.
각설하고, 아무튼 알펜루트를 오를 작정이라 본격적으로 몸좀 풀어야겠다 싶어서
일단 문학산을 3시간정도 걷고 왔습니다... 간만에 가니 힘들어요 히잉;;
선학역으로 내려와서 부평 가서 점심을 먹고,
마침 아이패드 리뉴얼 발표도 떴겠다, 부평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애플 리셀러에 방문해서
제 아이패드 미니 2 보상판매가를 감정해봤습니다만...
터치가 맛이 가서 보상 매입 대상이 안된다네요 히잉ㅠㅠ
그냥 터치패널 수리해서 쓰다가 미니4 중고나 알아봐야 할까봐요... 에어2 만져보고 왔는데 좀 부담되는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