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오면 하는 뻘짓이 있습니다.
바로 폰수리.. 본의 아니게 뭐가 하나씩 죽거나 잘못해서 날려 먹어서 매번 하고 있습니다만은...
사실 하나 살만한 가격이충분히 ... 아니 이미 넘긴 했지만 그냥 취미의 영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폰수리가 또 하나의 취미가 되어 가고 있기는 한데 뭐 사실 수리하는거야 예전부터 좋아 하던거라 ㅎㅎ
일단 이번 수리기는 간략한 사진과 많은 잡담으로 진행 됩니다.
이번일의 계기
1.지난번 휴가때 친구가 고장난 5s를 매입하라 찾아옴
2.그냥 고쳐준다고 보니 보드랑 배터리 고장 같음
3.배터리 가능성이 크니 그냥 사서 니가 써러
4->능력 없고 귀찮음
5.메인보드 문제도 있으니 그냥 부품용으로 사달라
6.고민하다 걍 쇼부처서 45000구매
7.일단 배터리 주문 했지만 복귀때 까지 배터리 안옴
8.아싸리 하우징,액정 구매(총55달라)
9.휴가후 살핌
10.배터리 교채해도 무한부팅
11.대부분 냉납 문제
12.혹여나 하고 다림이로 지짐
13.부팅 성공?!?!?!?
1
14.오오오 하며 보니 역시 액정이 개판 사유는 오래 사용하면 터치패널과 액정이 분리되는 증상
15.양면으로 수리 할까도 했지만 이미 먼지...가
16.
구매한 액정으로 교대 (사진은 같이구매한 5용으로 5s용사진은 집에 따로 있으며 어셈을 구입하였습니다.)
하다...지문센서 날려 먹음
17.하우징을보니 역시 교환이 답이다 싶어 구매한 하우징으로 교환 결정_IEME 까지 무료 프린팅!!
약간 색감차가 있지만 퀄은 나쁘지 않았으나 진동이 ㅠㅜ 별로임
18약2시간 작업 끝에 홈버튼 빼고 전부 살림
19.초기화 하려니 친구놈이 초기화 비번 4자리 까먹고 아이튠즈 비번 까먹음
20......고민하다 재설정 있길레 질문으로 답하기 해서 보니
--1처음 요리한 음식은 ? 설마하고 라면 입력하니 넘어감
---2어머니 아버지가 처음 만난 장소 ? 이것도 청주라 입력하니 재설정 창이 똭
엄청 웃으며 친구에게 전달!!
21.결론은
아이폰5 2대와 5s한대가 !!(아 참고로 위 3대는 실사용 가능! 아래 4개는 수리용 부품)
일단 간략히 적느라 음슴체 비슷하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사실 수리비 생각하면 그냥 구매하는 바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하루를 때우기 좋은것 같습니다.
위 글보다는 사소한 수리과정이 있었습니다만 이걸 다 적자니 글이 너무 길어지고 재미 없어질까봐 넘기긴 했는데
친구가 참 전투적으로 사용했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꼇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