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작성하는 후깁니다.
2/4까지 500ml코-크를 증정했었지만 지금은 2/6입니다. 아..
매콤달콤치킨&고무마무스 로 반반이라는데,
고구마무스는 브로콜리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싫어어ㅓㅓㅓㅓ 데쳐다가 초장에 찍어먹는 건 괜찮지만 그냥 삶아다 먹으라는 건 싫습니다. 손이 안가는군요.
치킨쪽은... 이게 10조각내서 먹던가요. 12조각이던가요.12라 칩시다. 치킨(다진닭고기튀김)조각이 4조각 있습니다. 그외 닭 찢어놓은 매콤한 건 군데군데 있습니다만... 공평한 배분을 위한 피자는 아닌 게 확실합니다. 적절히 맛나고 퍽퍽합니다.
결론은, 저는 다시는 안먹을 것 같아요. 원랜 올포유나 치즈를 사려 했는데 둘다 품절이라 해서 사온 거였거든요. 그냥 시카고 치즈 피자를 살 걸 그랬습니다. 아니면 버거피자를 사거나 말이죠.
13980원이었나. 가격은 그렇습니다. 왜 인기가 많은 지 모르겠습이다.이게 다 아이에게 브로콜리를 먹이려는 사악한 수작임에 틀림 없습니다. 저는 거기에 휩쓸린 가련한 희생양인 것입니다!
사진은 추워서 일단 먹고 보느라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