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깥에 나온 이유 중 제일 중요한 이유죠 ㅋ
예전에도 적었는거 같지만, 융드립 혹은 넬 드립(Nel Drip, 천으로 내린 드립 커피. 천으로 내린 턱에 기름 흡수가 적어요)이 있거든요 ㅋ 매달 말마다 융 드립 마시러 나오는게 삶의 낙입니다 ㅎㅎ 그래서 이런 곳 닫으면 매우 슬퍼요 쿨럭... 융은 관리도 힘들고 그래서 하는 집도 별로 없는데 말이죠... 여튼 사이펀을 마셨는데도(여기 스벅 리저브에 사이펀이 있어서 그럴까요?) 부족해서 융을 마시러 왔습니다. 저 융 중독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