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발생한 디스플레이 황변이 1년만에 재발하고 먼지 방지용 실리콘 막이 추가된 3세대 똥나비 키보드 자판이 하나둘씩 죽어나가는 X같은 상황....
덕택에 디스플레이 어셈블리(디스플레이 + 카메라 + 조도 센서 + 트루톤 센서 + 상판 세시)와 하판 어셈블리 (하판 세시 + 키보드 + 스피커 좌우+ 베터리 + 터치패드) 모두 신품 교체 판정입니다.
덕택에 충전선에 발 걸려 통째로 수직 낙하해서 다행스럽게도 모서리만 찍힌 디스플레이 상판 프레임은은 말끔히 고쳐지고.... 손때 묻은 팜레스트와 먼지로 막혀가는 스피커홀 및 기스 잔뜩인 썬더볼트 포트도 말끔해졌습니다.
겸사겸사 아이폰 X 또한 연장보증이 5월 31일부로 만료되니 800사이클짜리 배터리도 갈아치웠네요.
웨어율 84프로의 양품이긴 하지만 체감 방전속도가 눈에 띌 정도니 일단 쌀 때 미리 바꾸는게 이득이라는 생각으로 8만8천원 들이박았습니다.
뭐 분실 파손 보험 청구해서 먹히면 5만원 되돌려받을 수 있으니 3만원만 썼달까....
신기한 오버 웨어율 베터리 1....(맥북 프로)
신기한 오버 웨어율 베터리 2...(아이폰 X)
일전에 베터리 게이트로 무상 교체받은 베터리는 99.6%에서 시작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이득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교체 받은 디스플레이 상판에 실기스가 나서 7월 경에 애플 스토어 다시 내방해서 디스플레이 무상 교체를 한번 더 받을 수 있게 조치되었다는 것이....
어 잠만 저기 썬더볼트 포트에도 실기스가...? 사진 찍고서야 알았습니다;;;;
하필 스토어에서 나와서 확인된 기스라 빠르게 내방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ㅋㅋ;;;;;
아이고.... 2개월 후에 또 따끈따끈한 신품을 맛볼 수 있을지도....;;;;;
P.S
6시 서대문구 홍제역 출발해서 9시에 돌아왔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