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 등급 쇠고기
한국 1++ 등급 쇠고기
일본 A5 등급 소고기.
무엇으로 드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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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0.05.21 09:04
한미일 최고 등급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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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20.05.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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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은 맨 밑 고기로 골라가면 귓싸대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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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20.05.21 12:00
고기가 아니라 왜 비계를 샀냐고 하시겠죠.
-
?
으음...그냥 호주산 척아이롤을 잘라 먹어야 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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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20.05.21 12:00
호주산이 무난하죠. 미국산은 광우병 이미지가 아직도 있더라고요.
-
미국소가 제일 맛있어 보이네요. -
호무라
2020.05.21 11:58
기름이 적고 담백한게 스테이크로 딱이죠.
-
?
호무라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고급 와규는 몇점 딱 먹고 맛있다~~~~ 하긴 한데
다른 고기처럼 많이 먹으면 너무 기름진게 확 올라오더군요. -
호무라
2020.05.21 14:26
그래서 그런지 전 와규는 최상급보다 좀 낮은, 즉 마블링이 덜한 게 더 낫더라고요.
-
으으… 이거 보니까 괜히 스테이크 먹고 싶어지는군요. 츄릅…
딴 이야기인데, 배양육이 몇 년 내로 슬슬 상용화될 것 같은데 각 국가별 배양육에서도 저런 식으로 차이가 날지 궁금합니다. -
호무라
2020.05.21 14:27
배양육이라면 지방과 기름을 알아서 넣거나 섞을테니 맞추기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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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방세포를 따로 배양해서 섞는다던가 하는 방법이 동원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지방은 하나도 없는 순 살코기만 배양할 수도 있겠지요. 각 국가별로 1등급의 기준이 저렇게 다르다면, 각 국가별 배양육 회사에서 나오는 고기의 특징 또한 그만큼 달라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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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크기나 수출입 관련 규제, 운송 비용에 따라 달라질 문제가 아닐까요.
아니면 회사는 같아도 상품은 여러개일 수 있구요. -
배양육 공장은 아마 그 고기를 소비할 국가에 직접 만들어지는 것이 더 일반적이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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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별로 갈라진다기보단 가까운 소비자의 경향에 따라 달라질 문제일 것 같아요.
꼭 나라별로 배양육 회사가 있으리란 보장도 없으니까요. -
그것도 그렇겠군요. 등급제가 과연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는가의 문제도 있을 것 같고.
-
배양육은 기존 등급제와는 별개로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구현하기 위해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시 짚어나가야한다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어쩌면 지금보다 더 맛있는 고기를 먹게될 수도 있겠네요.
더 맛있는 고기라니 생각만 해도 짜릿한 미래... -
이거야말로 옳게 된 미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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