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을 사니 코팅팬말고 스탠팬이랑 냄비도 있어야 화력을 써먹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팔코팅팬은 예열할때 디씨하면 한눈팔면 연기와 함께..
예전에 롯지무쇠팬 샀다가 4달만에 녹과 곰팡이를 한번에 창궐시키는 제 소환마법에 놀라버렸던 기억이 나서,
다른곳에 물어보니 스텐팬은 외관이 변색 되는거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관리도 쉽다고 하셔서 안심했습니다.
스탠304는 인덕션여부도 알아봐야한다고해서 상품상세설명보니 지원마크가 있더군요.
그리고 이거까지 사니까 원래 마트에서 사먹던 발사믹식초도 이게 진짜인가 의심스러워서 나모위키를 보니,
제가 사먹던건 그냥 포도식초더군요.
그래서 이 기준에 맞는
걸 옥션에서 알아보니 최소가 100미리 7만원...
그냥 그돈으로 좋은곳에 쓰고 타바스코랑 발사믹풍 포도식초나 먹어야겠습니다.
스리랴차는 얼마전에 처음 사봤더니 너무 맛이 쌔서 고기맛이 사라지는게,조금 상한고기 먹을때 좋을거같아요.
×저번에 인덕션 붙였더니 의도치않게 아이폰으로 낚여오시는분들 계시던데,오늘은 의도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