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원수군요.. 그리고 그런 부모를 받들어주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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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6.12 14:03
저축 불가능한 흙수저 9급 공무원
조회 수 1631
댓글 12
-
?
그래도 공무원이라 그나마...라고 생각이 드네요
-
저런 경우엔 연 끊고 사는것이 최적의 선택이지만..
윤리적으로도 그렇고 법적으로도 처벌받게되니 참 아이러니죠.
저 경우엔 그냥 체념하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법적으로 부모가 자식 버리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자식이
부모를 버리면 법으로 처벌받는다더군요..) -
허허.... 뭐랄까.... 과연 저 아버님은 은퇴하고 하는 일도 없이 그냥 무직 백수로 지내는걸까요...?
뭐 용돈을 달라고 하는거면 모를까 하지도 않는 어깨 수술에 존재하지도 않는 외상값에... 뭐가 그리 떳떳하지 못한건지 참;;;; -
꾸준하게 월급 들어오는 9급 공무원이라 참 다행이라 생각됩니다.(2)
현실은 저런 부모님보다 사고쳐서 자녀들 뒤치닥거리 해주는 부모님들이 앞도적으로 많은 듯한 느낌은...
기분탓인지... -
효자 아들을 둔 아버지네요
씁쓸하면서도 따뜻합니다 -
그런 날이 오지 않는다는 걸 인정 했을 때, 이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
혼자 사는것은 빠듯이 살겠지만 연애, 결혼, 내 집 장만은
포기해야죠. 돈만 빨리다가 중장년층 되게 생겼으니까요. -
이미 포기했을 것 같네요... 슬픈 일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공무원인 게 저도 참 다행인 것 같네요.
-
아버지가 다방에 미쳐서 아들인생을 빨아먹고 있군요.
자식도리는 하고있지만 아버진 된 도리는 제대로 안하고 있는듯! -
(자식이 준 )쉽게 들어온 돈, (이상한데로) 쉽게 나가더군요.
ㅜㅜ -
마음이 좋지 않네요. 젊을 때는 하고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싶은 데도 엄청 많은데...
-
저런 아버지한텐 아들된 도리가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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