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제가 또 해외로 먼 여정을 시작합니다
출국시 자동으로 걷어가는거 정지 된다곤 하는데 그게 처리가 안돼서 나중에 환급을 받는 사례가 종종 있는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민방위 관련해서 출국도 안 했는데 출국한척 하는 놈, 민방위 교육 기피자 취급을 작년까지 받아보니
도저히 이 대한민국 행정 시스템을 믿을 수가 있어야죠..
환급은 나중에 받을 수도 되겠지만 그 동안 돈 빠져나가는건 싫어 신청을 하려 해보니
카톡플러스/건강보험공단어플/홈페이지 뭐 어딜가도 중지신청을 할 데가 없더라고요 못 찾는걸 수도 있지만..
사전신청제도가 있기야 한데 이것도 찾아보니 사람들마다 장기 출국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사례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알려주다보니 문자로 해도 된다, 무조건 유선으로 해야한다, 출국하고 본인이 전화해서 하던지 지인이나 가족이 신청해야한다.. 말이 많습니다
정확히는 문자로 됩니다
대신 본인이 사는 지역의 지사 민원 번호로 문자를 통해 여권/티켓을 찍어 보내야 해요
그럼 또 제가 사는 지역의 지사 민원 번호를 찾아야 하는데...
이것도 홈페이지에 게시가 안 되어 있습니다;;
각 구별로 지역별로 있는 민원 번호가 따로 있는데 이걸 도저히 못 찾겠는겁니다 일반 담당자들 유선번호는 있어도요
그걸
https://blog.naver.com/ella_0213/222505632439
여기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걸 좀 알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건보료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데.
오른 건보료만큼 혜택은 못받는것같고.
문의하려고 전화해도 30분 이상씩 기둘려야되고.
자동으로 처리되는것도 별로 없고 꼭 신청해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