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배는 당연하게도 비대면이 원칙이다 보니 배달한곳(주로 현관 앞이겠죠?)을 사진을 찍더군요..
배달 완료라 뜬 택배가 없길래 문자를 넣어보니 금방 연락이와서 배달 장면을 사진을 올려주더군요..
문젠 아파트 단지엔 저희 집과 같은 호수의 집이 동수만큼 있고 그집들 현관문은 모두 똑같다는거죠..
물론 자세히 보면 도어락이 좀 다르고.. 배달우유 보관함이 달라 겨우 타동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별도의 호수 넘버링이라도 달아 볼까...... 싶기도 하네요..
본의 아니게 옆 동 사람 성적 취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큼지막하게 적어놔도 밤에는 잘 안보이는지 특히 밤에 오배송이 자주 일어나더군요.
관리회사에 야광페인트라도 칠해달라고 해야하나 생각중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