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딩할때 GPU가속 + CPU사용이면 더 빨라질줄 알았는데
프로그램이 GPU가속 상태에서는 CPU를 제대로 못써먹는거 같네요.
(TMPGEnc 라는 프로그램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이센스가 15만원쯤 했던거 같은데...)
12600K 교체했을때 GPU가속 인코딩 속도와 13900K 교체했을때 GPU 가속 속도가 똑같아요.
intel 내장그래픽 가속(intel sdk) = 55분
3080Ti 그래픽 가속(NVENC) = 52분
다만 cpu만 쓰는건(x264) 40분으로 확 줄어들긴 했습니다.
12600K 사용할때는 1시간 이상 걸렸던 기억이 있는데,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다빈치나 프리미어 프로를 쓰면 gpu+cpu 전부 쓴다는데... 편집 및 인코딩 프로그램을 바꿔야 할려나요?
테스트로 다빈치로 인코딩 해보니 30분 나오네요. 사용방법을 제대로 몰라서 제대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프리미어 프로는 이것보다 더 빠르겠죠?
불필요한 부분 잘라내기 + 오디오 노멀라이징 + 동영상 합치기 기능만 사용하고 있어서 편집하기 편한걸 쓰고 있었는데
저렇게 속도차이가 날지는 몰랐습니다.
p.s. 공냉이라 13900K를 터보배수 감소(올코어51배수/싱글코어58배수->올코어 49배수, 싱글코어 55배수) 및 언더볼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씨네벤치는 37000점 정도이니 보통 13900K가 4만점이 나온다니 성능 -8% 정도 상태입니다.)
그냥 사용하면 CPU온도 100도로 쓰로틀링이 걸리니, 공냉은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긴 합니다.
+ 포럼에 올리는게 어울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