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너무 무섭따...
디젤이 휘발유보다 비싸진거보고 그나마 위안을...
저녘으로... 아무리 생일이라고 해도 후라이드 치킨은 아닌거 같아서
굽네치킨으로 타협을 봤습니다. 고추바사삭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매운것도 아니고 그냥 고추향?만 들어가있는 정도?
저거 소스가 되게 맛있던데... 마요네즈 베이스라 한번 먹고 걸렀습니다.
소스를 두개나 주더라고요. 둘다 같은건데 하나는 더 맵고 고추 건더기가 많은게 보입니다.
심-플한 오늘 식단
오늘 점심에 전투식량을 먹으라고 했었는데,
영양표에 1500칼로리, 지방 112% 포화지방 130%인거 보고 도저히 못먹겠어서 다른사람주고 도시락행...
도시락도 최대한 지방적은걸 고릅니다. 그럼 죄다 불고기나 제육 도시락이더라고요.
튀김같은거 들어있으면 무조건 아웃이 됩니다.
그래도 치킨이 나름 닭고기라서 그런지 단백질이 미쳤습니다. 혼자 150g ㄷㄷ;;
사실 골고루 오버한거지만... 하루정도야 괜찮겠죠.
그래도 내일 아침용으로 5조각은 남겼습니다.
식단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