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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2.04.29 20:12

우리은행 횡령의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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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4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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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억도 아니고 몇 백억을 빼돌렸는데 어떻게 10년 넘게 몰랐나 했더니 이런 뒷사정이 있었군요.

 

우리은행 계좌는 없지만, 만약 하나라도 있었으면 내가 낸 수수료를 저런데다 써?라는 생각을 피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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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2.04.29 20:17
    은행 사제 털어서 메꿔줘야...
  • profile
    니아옹이 2022.04.29 23:02
    500억 정도야 2-3년 수수료, 이자 장사질로 잘 메꾸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고객 수는 꼬라박겠지요. 하지만 신경이나 쓰겠어요? 지들 돈으로 세운 회사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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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G 2022.04.29 21:09
    황당하기도하고 재밌기도하고 요지경세상 이군요
  • profile
    니아옹이 2022.04.29 23:01
    요새 횡령범들의 특징이 횡령의 레시피를 잘 이용해 처 먹는 거 같다고나 할까요?
    500억이나 해 처 먹었으니 집행유예로 기어 나오지 싶은데, 사기공화국답게 잘 처 먹고 잘 살 걸로 확신합니다.
  • ?
    SST 2022.04.29 23:31
    금감원이 제일큰 문제죠 수백억이 움직였는데 몰랐다? 시스템 자체의 위기신호입니다
  • ?
    이계인 2022.04.30 09:42
    몇백억의 자산이 움직였는데 아무도 몰랐다는건 은행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는것..
  • profile
    쿨피스엔조이      그아아아아앗!! 2022.04.30 11:11
    일반인은 집만 사도 털러 먹으러고 오는데 500억을 물랐다니요
  • profile
    딱풀      안녕하세요. 문송합니다.   2022.05.02 08:34
    저런 건 집행유예고...
    일반인은 집 살때 무슨 자금조달계획서고 뭐고...잔금 대출받으면 사람 보내서 확인시키고 하는 마당에..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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