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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gigglehd.com/gg/11966035
https://924717.tistory.com/
조회 수 1043 댓글 25

어제저녁으로 왕돈까스를 먹고 잤더니 소화가 덜된 건지 속이 더부룩하고 좀 쓰리군요.

20대 중후반 까지도 어지간한 건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됐었는데
20대 후반쯤부터 슬슬 낌새가 있더니
30대가 되고부터는 저녁에 밀가루를 과식하면 다음 날까지 소화가 안 되네요.


사람 몸은 30대쯤부터 내구도가 깎이기만 한다고 들은 거 같은데
요즘 20대 초반 때 비해서 카페인은 너무 심하게 잘 들어서 못 먹게 되었고, 주량도 반절로 줄었으며,
많이 먹으려고 작정하고 먹을 때 먹는 양도 반절로 줄어든 걸 보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거 같습니다.


어린 시절 어른들이 "너희는 돌도 씹어먹을 나이다", "저녁에 밀가루 먹으면 신물 올라와"
라고 했던 게 이해가 되는 아침입니다. ㅠㅠ



  • profile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2.03.22 10:27
    하루 다섯끼를 먹던 시절을 생각하면 나이가 들긴 들었구나 싶네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0:48
    저도 고기를 2근씩 먹던 시절을 생각하면 요즘 1근정도밖에 못먹을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2.03.22 10:30
    아침에 눈뜨면 7시... 알람은 분명 6시인데 우욱..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0:49
    저는 자다가 신물올라와서 5시에 기상...우욱...
  • profile
    야옹털 2022.03.22 11:10
    그러다가 이 다 녹아내려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1:12
    다행히 이까지는 안가고 목이 살짝 매운 정도였어요.
    바로 가글을 했는데 덕분에 새벽에 잠이 다 깨버렸었네요.
  • profile
    동방의빛 2022.03.22 10:32
    그런데 어릴때보다 운동을 안하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500미터 이상은 차!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0:47
    운동 안하는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그나마 차가 없다보니 걷는건 많이 걸어요.
  • ?
    포인트 팡팡! 2022.03.22 10:47
    가네샤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닭털뽑는곰 2022.03.22 10:42
    어릴적엔 새벽내내 날새고 게임하고 집에와서 서너시간 자다가 점심에 다시 피시방도 갔었는데
    이젠 하루 날 새면 그날 하루는 잠만자요 ㅠㅠ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0:49
    진짜 하루 밤새서 놀면 2일동안 시체가 따로없습니다.
    체력이 못받쳐주더라고요. ㅠㅠ
  • profile
    딱풀      안녕하세요. 문송합니다.   2022.03.22 10:58
    지금은....퇴근 하고...저녁 먹고....앉아서 게임 할려고 하다가 졸고 앉아 있습니다...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1:07
    지금 퇴근 후 저녁이라니 해외에 거주하시나보네요.
    게임도 체력이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최근 몇년간 엔딩을 본 게임이 손에 꼽네요.
    게임을 켜는거 조차 힘들어요.
  • profile
    딱풀      안녕하세요. 문송합니다.   2022.03.22 12:35
    오 아닙니다.!!!!

    지금은....요즘은 입니다.!!!!

    경기도 시흥시청 옆 동네에 쭈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ㅠㅠ;

    디아블로 리저렉션 하다 졸고 있는 현상입니다. ㅠㅎ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2.03.22 11:04
    나이 먹으면 먹는 체질이 바뀐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어렸을때 즐겨 먹던게 몸에서 거부하면, 정말로 먹지 않는게 나중에 좋다고 하네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1:08
    그래서 커피를 끊었습니다.
    다만..홍차나 녹차를 마셔도 카페인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서 힘드네요.
  • ?
    EUV 2022.03.22 11:28
    이제 술을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속이 뒤집어집니다... 어릴 때는 아침에 탈탈 털고 일어났는데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6:00
    역시 나이를 먹을수록 속이 안좋아지나봅니다. ㅠㅠ
  • ?
    순례자 2022.03.22 11:28
    유산균을 챙겨먹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
    나 늙었구나..흐어엉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6:01
    어릴땐 영양체 챙겨먹는걸 자주 깜빡 했는데
    요즘은 안챙겨먹으면 역체감와서 잘 챙겨먹게 되더라고요.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2.03.22 11:44
    사실 10대 20대의 체력은 애 키우라고 자연이 준게 아닐까요
  • profile
    소고기죽      12700F / A770 2022.03.22 13:17
    일리가 있군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3.22 16:02
    그래서 10대, 20대 때는 밤새서 놀아도 멀쩡했던거 였군요
  • ?
    오꾸리 2022.03.22 21:15
    식후 30분 후 쯤부터 10분정도만 걸어도 도움되더군요.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2.03.23 07:53
    고기 2근이라니? 무슨 사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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