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고장나고나서, 낄댄이 리뷰했던 G27CQ4 모니터를 살려다가 한* 모니터 VA패널 잔상보고 환불했던게 생각나서 MAG274R로 급선회를 했습니다.
가로해상도 2560인 모니터를 쭉 써왔지만 어느샌가 글씨가 촘촘해지면 미간이 좁혀지더군요.
그래서 그냥 FHD로 가즈아! 가 됐습니다. 서브모니터도 IPS겠다 IPS+IPS로 깔맞춤도 하고요.
역시 캘리브레이션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픽셀밀도가 떨어져서 좀 아쉽지만 4K 고주사율 모니터는 아직 이런저런 금전적제약이 있다보니 다음 기회에 알아봐야겠습니다.
삼성것도 그랬지만 후면에 LED라이트 들어오는건 역시 필립스 TV 앰비라이트만큼 강렬하진 않군요.
제품 자체는 만족합니다. 스탠드도 적당히 묵직하면서 엘리베이션이랑 틸트 피벗 잘 되고 화면은 다들 봐오신 IPS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