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도 집근처 이마트24랑 홈플편의점에서 파는 덤핑제품 안사고 그냥 관성적으로 삼다수 사먹고 있었는데...
라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80336
보니까 원가 경쟁이 주 문제라고 하네요
<기자> 기본적으로 깨끗한 수원지가 중요한데요. 한국이라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좋은 수원지는 별로 없는데 생수 제조업체는 61개로 너무 많은 상황인거죠. 이 가운데 10개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중소업체고요.
게다가 수질관리도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먹는샘물, 생수는 지하수에서 퍼올린 물로 만드는데, 아무래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질 관리가 필수인데요.
한 때 신세계푸드도 제이원을 인수해 생수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수질 부적합으로 2번 행정처분을 받자, 3년 만에 포기하고 나올 만큼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생수는 부피도 크고 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가격 전쟁으로 납품단가는 계속 낮아지니 수익을 내기도 어렵고요.
<앵커> 그러니까 수질관리 자체가 어려운 일이고, 업체들 간의 저가 경쟁이 더 관리를 어렵게 한다는 얘기네요.
원소스는 이쪽인듯
http://cucs.or.kr/?p=6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