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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퍼온거)
2021.08.25 00:34

K2 소총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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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24 댓글 42

 

이근 대위의 K2 소총 탄피받이 문제점 지적입니다 병사들을 못믿어서 탄피받이 장착한다는 점에 백번 공감합니다 군 생활 동안 엎드려 쏴 자세와 호에서 거치 사격밖에 안 해봤습니다만 사격 하면서도 왜 사격 통제 인원이 탄창을 주고 격발 불량 시 본인이 처치 하지 않고 간부가 직접 처치를 해주나 의문이었고 아무도 저에게 K2 가스조절기를 어떤 때 어떻게 조절한다고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따로 교본 보고 알았었죠 정말 전쟁이 터지면 우리가 주체적으로 전투를 수행하겠다는 느낌이 없고 너네는 시간벌이만 해 라는 느낌이 강하게 있었습니다

 

추가영상

미 31해병원정군 위력정찰소대(FRP)의 근거리 사격 훈련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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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정거래위원장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21.08.25 00:42
    기능고장 처치는 적극 공감합니다 징집병들은 군인보다는 군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가끔 들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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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8.25 00:47
    총기에 관심있어서 좀 오래 꼼꼼히 닦았더니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그냥 딱 최저시급 안챙겨둬도 되는 일꾼으로 날 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특기상 일꾼(?) 같은 특기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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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2021.08.25 00:57
    저는 26개월의 군생활 시절을 겪었는데 자대배치 후 맞지 않기위해 초인같은 능력으로 암기가 되는 것을 직접 겪어 보며 인간의 잠재력은 꽤 괜찮다는 점을 발견했었습니다.ㅎㅎ

    훈련소때는 K2를 지급 받았고 방독면을 쓰고 쏘는 훈련때 임시로 지급받은 M16을 쏴봤습니다.
    자대에서는 K2를 썼고 동원훈련때는 M16을 썼습니다.
    예비군때는 6.25때나 쓰던 카빈소총을 주더군요.ㅠㅠ

    저희 아버지세대분들은 더 고생하셨겠다는 생각을 하며 군생활을 하니 그리 힘들다는 생각은 안 들었고 미군들이 가끔 왔는데 그들의 장비와 보급이 꽤 부럽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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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8.25 01:01
    전 24개월 군생활 하면서

    훈련소는 M16
    자대와서 첫 총이 M16
    얼마 지나서 K2로 바꿔 주더군요

    가스조절기 왜 조절하냐고 물어봤을 때 부사관이 나도 몰라 라고 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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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2021.08.25 01:08
    저희는 가스압으로 자동 장전을 해주는데 공기는 온도에 따라 노리쇠를 밀어주는 가스압이 바뀌기에 개마고원같이 추운곳에는 중요하다고 훈련소때 자세히 설명해주더군요.

    훈련소 1주차에서 정훈 교육용 비디오 자료를 보면...
    북한군 특수 훈련 장면에서 한 병사가 장애물을 뛰어 넘고 손도끼를 던져 정확히 사람 모형 표적물을 맞추는 것을 보니 저놈들이 우리 이마빡을 손도끼로 찍겠다는 생각에 군대는 장난이 아닌 곳이라는 생각에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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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ky 2021.08.25 10:11
    저도 훈련소에서 자세히 설명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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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8.25 01:00
    그게 사통해보면 느끼는거지만 가끔 튀는 인원이 있습니다... 총을 쏘는 족족 천장에 맞춘다거나... 사격자세랑 견착도 제대로 모른다거나... 총기수입안되서 한발쏠때마다 작동불량이 난다거나...
    가스조절기는 사격장 들어가기전에 계속 중에 두라고 교육하지 않나요? 보통 입장전에 한번씩 더 체크하라 하던데요. 가스조절기, 영점조절 2.5에 있는지, 힌지 고정됬는지. 저는 기초훈련때 기온에 맞춰서 가스량 조절한다고 배웠었었는데...그거랑 힌지랑... 반대로 교본을 본적이 없는듯...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8.25 01:03
    중에 두라고는 하죠 근데 왜 중에 두냐고 물어보니 나도 모른다는 답변을 했었죠
    나중에 교본 뒤져서 찾아보니 기온에 따라 가스를 다시 되돌리는 양을 조절해야 가스피스톤이 제대로 끝까지 작동한다고
    되있었습니다
    힌지 문제는 정말 총기 설계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주의를 주더군요 실명한 사례가 있었다고 했나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8.25 01:05
    그거 사례가 진짜로 있습니다... 힌지 락 풀려있으면 반동때문에 분해되는데, 분해되자마자 노리쇠뭉치는 바로 눈으로 직행... 요즘은 아예 사격전에 플라스틱 걸쇠로 힌지를 매꿔버려서 그럴일을 원천봉쇄합니다.

    저는 기훈단에서 가스조절기가 있는 이유를 교육받았어서요. 아마 0이 총류탄, 대가 겨울, 중이 평시, 소가 여름이었나...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8.25 01:08
    전 자대 있을 때 M16에서 K2로 바뀐 케이스라 기훈단 사격 교관 같이 총기에 빠삭한
    부사관이 교육하지 않아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기억하고 계시는 가스조절기 조절 방식이 맞을 겁니다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8.25 01:09
    앗... 그시절엔 그랬을수 있겠네요. 저는 기훈단때 m16에서 k2로 막 바뀌어서 기초교육과정에서 m16이랑 k2를 둘다 썼었거든요. 자대는 알리가 있나...
  • profile
    title: 폭8코알라      오늘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맛있는 식사! Thank you for your service! 2021.08.25 01:00
    자신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개인화기의 기능고장 처치도 못 하게하는데 정예화는 앞뒤가 안 맞아요. 전시에 초급간부 사망율이 한국전에 비해서 크게 나아지지도 않겠네요. 다행인건 고등교육과 의무교육으로 어느정도는 생각하고 융통성으로 극복하겠다만 영상에서는 당황하면 훈련때 했던 습관이 나올거라는게 공감이 갑니다. 물론 사고나서 진급 댕강되고 탈탈털리는 간부들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시스템 상으로 답이 없거든요. 자정작용을 할 수 없는 집단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지만 너무 많아서 손이 아플것 같아 이정도만 쓸레요. 이럴 일은 없겠다만 군이 훈련은 비효율적으로 하지 않고 목표로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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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팡팡! 2021.08.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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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8.25 01:14
    대부분의 보병들은 실제 전쟁이 나면 기동간 사격을 할텐데 왜 거치 사격 특히 엎드려 쏴 자세만 시키는지 모르겠고
    총기사고 나는걸 극도로 무서워해서 그러는건 알겠지만 그러면 군대의 존재 의의가 무엇인지도 의문이네요
    뭐 때문에 존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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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핀 2021.08.25 07:29
    대부분이 기동사격 안하고 엄폐후 사격하거나 가다가 어떻게든 엎드리거나 무릎쏴로 사격하겠죠.. 모든 보병이 특전사도 아니고 무조건 돌격으로 전쟁할 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있던 부대는 포병부대였어도 전투사격으로 계속 사격 측정했습니다. 거치사격 외에 자세 변경하며 쏘기/점사 및 지향사격도 했습니다.
  • profile
    title: 폭8코알라      오늘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맛있는 식사! Thank you for your service! 2021.08.25 01:10
    기능고장나면 간부가 처치해주는건 요즘도 그럽니다
  • profile
    이유제 2021.08.25 01:16
    제대한지 오래되지않은 저로서도 마지막줄은 공감하기힘드네요
    서로간의 연대감이없는 군부대가 있나싶네요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8.25 01:20
    전우간의 연대감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사격 전술을 거치 사격만 가르치고 주도적으로 기동하는걸 안가르쳤다는 점을 이야기 한겁니다
    물론 KCTC같이 기동 훈련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부대 사격 훈련이
    어딘가에 총을 거치하고 총구를 쇠사슬로 봉인하고 사격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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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nada 2021.08.25 01:25
    저 있을땐 사수 부사수 2인1조로 들어가서 기능 고장나면 부사수가 처치해줬었습니다. 탄피주머니도 군생활 하면서 한 세번 본것 같고 거의 탄피망으로 받아줬었네요

    K2 가스 조절기는 분명히 육군훈련소에서 가르쳐 줬던거 같습니다. 근데 자대가서 쓰는 총이 M16 얼마후에 m60으로 바뀌어서 쓸모 없어져버렸었네요
  • profile
    이리컴      고기와 기기를 좋아합니다.   아. 소니도 좋아해요. 2021.08.25 01:39
    군대라는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다 모아놓다보니 똑같은 걸 가르쳐도 누구는 잘 알아듣고 따르지만, 누군가는 알아듣지도 못하고 따르지도 않는 경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사고가 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막고 교육은 간소화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총기 관련 교육을 빠삭하게 잡아놔도 누군가는 알아먹질 못하거나, 관심도 없이 딴짓하는 인원이 있을텐데 디테일한 교육보다는 사격이 가능한 정도로만 교육하는게 더 효율적이니까요. 징병제로 선별되지 않은 인원들에게, 2년이 안되는 시간 동안 정예화 교육을 하는건 지나치게 짧지 않나 싶어요. 그보다는 기본적인 것만 가르치고 장비 쪽에 좀 더 투자를 하는게 국군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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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ky 2021.08.25 10:20
    동감합니다. 사격술같은 경우에 선발되지않은 임의이 인원을 실전처럼 교육한다는것은 어려운 결정인것같습니다. 위험성은 차치하고서라도 필요성에 의문을 가질수있겠죠. 병과와 부대에 따라 다를테구요. 정말로 배우고싶고 또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면 직업군인의 길은 열려있습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군내부적으로 자정작용이 불가능한 상태일런지도 모르겠지만 모두가 포기하면 결국 해결될 가능성은 0입니다. 기본적으로 인식부터 바뀌는 문화가 필요할것이구요. 군 처우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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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팡팡! 2021.08.25 10:20
    donky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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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니코다이스키 2021.08.25 02:59
    18군번인데 저희 부대는 총기 응급처치 같은 경우는 본인이 실시하고 가스 조절기도 어떠한 상황에 조절하고 왜 그렇게 하는가 교육해주더라구요
    사격의 경우는 전투사격을 실시해서 연발사격까지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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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gPig__ 2021.08.25 06:57
    뭐, 정말로 니네들은 시간벌이용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싶어요.
    다만, 자원해서 온 사람들도 아닌 사람들을 온전히 믿긴 힘들긴 합니다.
    교육한다고 쳐도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 반이나 있으면 다행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어차피 알려줘봤자 현 상황(전쟁가능성이 거의 없다시피 한 휴전)에서 가스조절기를 돌릴 지형으로 이동할만한 일이 얼마나 될까 등등 생각하다보면
    그냥 안가르쳐주고, (자신에게 책임이 오게되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불편한 탄피받이를 강제하는게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겠네요.
  • profile
    title: 인텔GENESIS      쪼렙이에요 2021.08.25 07:46
    저는 육군훈련소에서 쏴본 것 이후론 전역할 때 까지 총을 쏴본적이 없어서(특수 보직이라..) 개인화기랑 친하지가 않네요. 그래도 가스마개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훈련소에서 배운 기억이 아직 납니다. 작동원리 같은 것도 보여주지 않나요?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8.25 08:27
    전 M16으로 교육받고 자대에서도 M16사용하다가 나중에 K2로 바뀐 케이스라 그런거 같습니다 자대 간부들은 모른다고 답해줬었거든요
  • profile
    title: 인텔GENESIS      쪼렙이에요 2021.08.25 12:49
    아하 M16 배우고 K2로 바뀐 케이스였군여
  • profile
    title: 여우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21.08.25 08:07
    엎드려쏴, 앉아쏴, 호 안에 서서쏴, 시가지 참호 3연발 실탄사격에 방독면 착용 후 반복도 해봤는데 실전적인 훈련 운운하는 것치곤 전혀 실전적이진 않긴하더라고요

    (미 육군 보병 사격 훈련 중 하나인)차량을 엄폐삼아 옆으로 엎드려 쏴라던가 이동 중 호흡조절하며 사격하는 것 등은 절대 안해봤고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육군의 통상적인 훈련은 총알받이 수준에서 멈춰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1.08.25 08:54
    뭐 저건 총기사고 방지를 위한 탄피 회수에 목매단 대한민국 국군이라 저러는 거라… 실전과는 백만광년 떨어지긴 했죠. 그래도 연당 소비 교탄이 10발 밖에 안되는 북괴보다야…
    그리고 교탄 소비는 대부분의 모든 부대가 지정 수량을 꾸준하게 소비하고 있어서 노후 탄으로 인한 격발 불량은 잘 일어나진 않더군요…. 사격하면서 격발 불량으로 인한 발생 사례가 딱 한번 있었습니다. 그 외에 잼은… 저희 부대 사격용 탄창이 대부분 신품이라 탄창에 의한 급탄불량은 사격하면서 보진 못했지만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정자세 사격하는게 대다수니 환경 문제로 발생할 일이 없기도 하니..
    그 외에 경계 근무 투입 절차에서 한번 겪고 마치고 안전점검 하면서 공포탄 추출시 추출 불량 사례 2번정도 겪었네요. 추출중에 발생한 응급 조치로 해결 가능한 스토브 파이프 한번… 한번은 더블 피딩에 가스활대와 노리쇠 사이로 탄이 들어가버린 응급조치 해결 불가능한 중대한 기능불량 잼 한번…

    솔직히 기초군사훈련때 총기 수입부터 제대로 가르치고 각 부대에서도 기름을 잘 불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각 오일도 종류별로 어디에 쓰고 어디에 쓴다는게 분명히 야전 및 기술교범에 명시되어 있는데도 탄매 녹이기 힘든 윤활유만 쓰고 있으니… (갈색은 윤활유, 투명한게 강중유… 여러분 모두 생활관 총기 보관함 아래에서 투명한 오일 본 적 없으시죠?)
    제가 보급병 직책 담당하고 장지검 대비 공용화기 정비 및 관리하려고 청고에서 꺼낸 먼지쌓인 강증유를 행보관님깨 건의해서 전 생활관에 나눠주니 장지검 대비 점검하면서 전혀 보이지 않던 탄매가 다 녹아나오더군요. 뭐… 불출해주고 전역한 지 3년 지난 지금도 그리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M60D 가스 피스톤 탄매 눌어붙은게 그렇게나 안벗겨지더만 강중유에 담궈두니 바로 녹아나오덥니다.

    뭐 그 외에도 총기용 구리스나 이런 것도 있는데 생략…
    가장 가관이였던게 가스마개쪽인데 여긴 긴 세월동안 아무도 관리를 안한 모양인지 복좌 스프링대로 긁어내니 뭔 석탄이 나오덥니다 ㅋㅋㅋ 대충 예상하길 지속 사용하는 중형 가스 구멍 빼고는 다 막혀있던 거로 보이더군요.
    이거 막히면 볼트액션되는데 ㅋㅋㅋ
  • profile
    title: 저사양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21.08.25 12:49
    현 국군의 근본적인 문제중 하나가 다른게 아니라 '소모품 불출에 인색하다' 는거죠.
    가스마개도 소모품이고 윤활유 강중유도 다 소모품이고
    심지어 훈련소 초도 지급 속옷과 군복도 다 소모품인데 너무 짜게 주는 바람에
    애들이 훈련소에서부터 남의 물건 훔쳐다 쓰는게 너무 당연하게 되는데다가 안맞는 군화때문에 고생하고…
  • ?
    steve 2021.08.25 09:29
    K2가 오래되서 그런진 몰라도 강중유에 윤활유에 닦조기해도 연발할때 걸리더라고요;;;;
    6연발할때 2번걸리니까 개난감했었습니다 ㅋㅋ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1.08.25 10:14
    그거 대다수가 탄창 불량때문에 그렇습니다. 2-30발 탄창 대다수가 노후화되어 있어서 스프링 장력 약화로 인한 급탄 속도 지연 및 탄 삽입구 형상 찌그러짐 등의 불량때문에 급탄 불량이 벌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8.25 10:25
    그거 제기억에는 탄창에 탄 꽉 채우지 말고 쏘면 괜찮다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막상 실상황 터지면 윤활유 냄새 그윽한 쌔삥 탄창으로 바꿔 주겠죠?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1.08.25 10:47
    스프링 장력 관련 불량은 연사 및 점사시 사격 속도를 급탄 속도가 맞춰주지 못해서 일어나는 문제만 해당되고 대다수의 급탄 불량은 탄창의 탄 삽입구가 변형되어서 적절한 피딩 각도를 못잡아줘서 더블 피딩으로 이어지거나 마찰로 인한 급탄 중 탄 걸림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아 그리고 탄밀대의 의도치 않은 틸팅으로 인한 급탄 불량도 있습니다.
    이건 타국은 진작에 탄밀대 가이드 추가 및 연장으로 개선으로 해결했는데 아직까지 우리 국군은 XM16E1 시절의 틸팅 현상 잘 일어나는 탄말대를 여전히 사용중이라… 그냥 탄 밀어주는 플라스틱 쪼가리 하나 바꿔주면 되는걸 아직까지 넵두고 있죠.
  • profile
    방송 2021.08.25 11:39
    예비군 훈련때 나무총인 카빈 소총을 사격시 수시로 격발 불량을 겪으며 이 따위 총을 우리에게 주면 전쟁나면 우린 총알받이 아니냐고 웃으며 물어보니...
    예비군 장교가 웃으며 한번도 안 쓰는 A급 카빈을 내줄것이니 걱정마시라고 하더군요.ㅎㅎ

    카빈 소총은 자동 장전도 되며 가볍고 들고 다니기도 좋고 우린 화력이 구리니 안전한 후방에 있으면 되겠다는 생각에 나쁘지는 않더군요.ㅎㅎ

    예비군 훈련받은 곳은 대전의 1탄약창 근방인데 전쟁나면 저기에 있는 어제스트탄이나 다연장 포를 신나게 쏠 것이니 이런 딱총으로 싸울일은 없겠더군요.

    현역도 큰 규모의 포천의 탄약대대에서 근무했는데 소총탄은 거의 눈에 안 띄더군요.
    커다란 체육관 크기의 탄피 창고도 있었는데 탄피 반납은 부대들에게 아주 깐깐하게 받고 풍산이나 한화로 보낼때는 톤단위로 쿨하게 보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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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 2021.08.25 10:33
    아하 탄창불량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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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조샷건 2021.08.25 09:49
    전의경 출신인데 상반기 하반기 2번 하는 사격훈련 때 간부들은 신나 죽더군요.
    방순대라 인원이 적어서 인당 총 30~40발?씩 쏴도 잔탄이 남아도니 교탄소모하려고 직원간부들은 쏴보고 싶던 자세 맘대로 연발도 갈겨보고, 쪼그려 쏴도 보고, 서서 점사 연사, 자기 자리 안에서 왔다갔다하며 쏴보고 다 해봅니다.
    생각보다 규율이 빡세지가 않아서 중대장의 재량 아래 이러한 행위가 가능한 거지만 오히려 이 덕분에 현역 초급간부들보다 이 경찰 직원들이 전반적인 사격 기량은 더 좋을 거 같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그려지는 건 저뿐만이 아닐듯...
    경찰쪽은 총을 다룰 일이 일년에 2번밖에 없는 사격훈련 때가 전부니, 총기수입을 잘 안해두어도 기능고장 일어나는 경우가 굉장히 드뭅니다. 총기 상태는 타격대쪽이 훨씬 열악했네요. 특히 소총류가 아닌 돼지기관총이나 m203 유탄발사기 결합소총 상태는 시망 그 자체.. 방순대 무기고에 비치만 해 두고 있는 유탄발사기용 찰리킬러, 목재손잡이 리볼버 등의 안 쓰는 장비들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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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글탱 2021.08.25 10:50
    외국은 전진무의탁 훈련 안 하나?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1.08.25 10:55
    국군이 미군 교범 삽화만을 베껴다 놓은 아무런 근본도 없는 자세입니다… 이게 각 사격 자세(서서,쭈그려,무릎 앉아, 엎드려 쏴)변환 동작간의 자세를 설명 삽화로 넣어놓은 것을 사격 준비 자세라고 기초군사훈련에 집어넣어놓은 온리 똥군기 전용 자세일 뿐이죠.
    실용성 아예 없다고 그 똥고집 국군에서 폐지된지 꽤 된 편이죠.
  • ?
    딩글탱 2021.08.25 13:10
    무릎을 저리 땅에 닿아 본적이 없어서 적어봤어요 ...... PRI 엄청 연습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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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 2021.08.25 17:17
    한국 육군이 기계화 및 기갑화를 교리로 삼으면서 보병의 질적개선 우선순위가 바닥으로 내려꼽힌 느낌입니다.
    주 전장의 전쟁수행은 기갑장비 및 기계화보병으로 수행할테니 방어선치고 적이 안오길 빌어라는거죠.
    현대전의 사상자는 대부분 포병화력의 투사로 만들어지니 일반보병보직은 더더욱 적전선의 이동을 고착시키는
    고기방패로 취급하지만, 덕분에 적 주력의 앞에 안서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profile
    title: AMD야메떼 2021.08.25 17:32
    전 하루에 m16으로 전진무이탁포함 50발가량 쏴본....
    후임들이 훈련소에서 전진무이탁을 안배웠다고
    중대장이 저보고 시험보이래서...-ㅅ-...
    전 예비군때도 운이 좋은편이거 같네요...
    카본쏘는데 예비군 훈련기간 내내 제가 쏜 카빈은
    단 한번의 기능고장도 안나던...ㄷㄷㄷ
    제총이 워낙 잘나가니까 옆사로 아저씨 계속 기능고장나니
    제껄로 사격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전인범 장군님이 정말 진보적인 분이시구나를 느끼게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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