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N 제로백 5.3초..... 난 6.1초인데...

어릴적에는 현기가 싸구려 브랜드로 보였는데 나이들면서 전혀 그렇게 안보이더군요.. 이제는 그렌저 타고다니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까지 하다는..

과거의 저는 "나중에 돈 벌면 911 GT3 사야지" 했지만 현재의 저는 엑디수 중고도 못사는...

저 윙이 처음에는 '뭔 아방이에다가 윙을?'이라고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니 나름 볼륨감이 있더라고요. 간지도 나고, 전륜발이지만 리어가 털리는걸 조금은 지탱해주는 역할도 하겠죠.

듀얼 머플러는 진짜 신의한수 인듯 합니다.

이 색상의 앞 쉐잎을 보니 혼다 시빅 타입R(FK8)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차 뽑아도 유지가 문제죠. 수리할 돈이 없어 감당하지 못하고 캐피탈로 넘어가는 차를 보면 좀 안쓰럽기 까지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차라도 유지 잘 하려구요

짤에 왠지 소나타가 빠져있네요.

대림시티 오토바이라도 갖고싶어요 응애

전 어릴때부터 저기 "현재" 라고 써있는 인상을 갖고 있어서... 뭐 진짜 정말 어릴때는 또 다르겠습니다만

요즘 차가 너무 비싸져서.. 근데 차급 차이는 체감하게 되니 중고차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졸라게 존버타고 내가 현기는 안산다하고
바로 오기로 외제차로 바로 가긴했는데
돈벌기전에는 대부분 저런 마인드긴하죠

다른 모든 차에 대한 생각이 변하긴 했지만 사이언스 베슬에 대한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렸을때
모닝 아토즈 마티즈 : 귀엽다 / 친구 엄마 차 에스페로 : 녹 잘올라오는데 간지나는차 /친구아빠차 아카디아 : 파란색 아카디아 간지죽인다... 젠트라 : 좋아보인다 칼로스,리오 : 이상해보임 액셀 세단 : 친구엄마차 2/ 각져서 예쁘다... 액셀벤 : 와 희귀템이다 아반떼 : 아반떼투어링 ㅅㅌㅊ
누비라 : 누비라 왜건 ㅅㅌㅊ 프린스 : 사고싶다 쌍용 : 어..쌍용이네... 그랜저xg : 남들 다 아반떼 소나타 타는데 왜 우리집만 xg냐 우리아빠도 sm5타면좋겠다(...) 에쿠스 : 에쿠스 모는사람들은 웰케 브레이크를 자주밟지? 라세티 세라토 : 와 라세티 세라토다 sm5 : 외가 차 (당시 외가 사람들 거의다 525v 아냄 520이였;;;) 그랜저 : 외가 차 2 sm3 : 엄마가 타기 좋아보이는차

급식때 : 하 면허따면 50만원짜리 티코, 마티즈 하나 사서 타고다니고싶다... 대중교통 ㅂㄷㅂㄷ

지금 : i30 헤으응

이제보면 걍 차를 좋아했던것 같네요;;

어렸을때 차는 부모님 따라다니면서 차값이랑 기름값이랑 유지보수랑 이거저거 돈 나가는거 눈으로 보니까
커서 차 살 수 있을까 보다 돈먹는 귀신 왜 들여가 되더군요

니로 PHEV 사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놀랬습니다.....-ㅂ-;
이정도면 RAV4나 렉서스를 노릴수도 있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제 선에서는 이미 모닝부터 슈퍼카네요 ㄷㄷㄷ

부모님이 차를 안 가지고 계셨던지라.. 별 생각이 없..

옛날 첫 중고차 살 때 10년 뒤에 새 차 사야지 했는데 지금은 폐차할 때 바꿔야지/담에도 중고차 사지 정도로 바뀌었네요.

기름밥 먹으면서 차 하나 굴리고 있는 저도 생각같아서는 아반떼 N 6단 수동같은거 뽑아버리고 싶은데 가격표와 세금, 보험료 표 보고 현실은 스파크 5단 수동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죠.

국산차가 비싸지긴 비싸졌는데 거기에 걸맞게 품질이 올라갔을까라고 생각해보면... 좀 그렇터라구요..
당장 gv70이랑 x3 20i를 동사양으로 비교해보면..... 아무리 현대가 아닌 제네시스(!)라고 해도 말이죠...
솔직히 현기차가 세계적 완성차 업체이긴 하지만 삼성전자처럼 그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 하긴 아직.......

저도 아베오를 6년타면서 다음엔 중형 가야지 했는데
결혼도 하고 이것저것 돈들어갈께 많아.. 존버합니다ㅜㅜ

다음에 간다면 말리부나 이쿼 중고 사고싶네요.
전 역시 쉐보레가 좋은거같아요ㅜㅜ

자동차에 욕심은 없지만 전기차는 한번 뽑고싶더군요ㅎㅎ
나는 안 저럴거야~~하는건 어린 시절의 착각이자 특권이 아닌가싶습니다 물론 입밖으로 내뱉으면 뚝배기를...크흠..

지금차 팔아버리고..

회사 차 올해 반납인데

이거 내가 인수하면 안되나 심각하게 고민중..(아이오닉 하브)

지금 한 16만km 이고 대충 반납할때 되면 대충 19만 언저리 인데.. 싸게싸게 줍줍 가능할듯요...

뭐 제가 다 탓던차이니 걍 무시하고 탈만할듯.. 기록상 무사고죠.,... 앞뒤 범퍼랑 뒷 휀다는 좀 까졌지만

05년 700 에 살수 있는차 알아보니, 비스토 경차와 1.5 클릭 중 클릭으로 20년까지 운행~
20년에 광고만 보면 아임 뉘로 사자고 마나님이 노래를 불 러서 그냥 1900. 중고 니로 사서 운행~
타보니 무난한 사이즈에 무난한 연비.. 하지만 승차감은 아반떼..^^)a
그래서, 다음차는 테슬라로..ㅎㅎ

가솔린 외제차 끌고 다니니 기름값이 ㅠ

차 보험료야 경력때문에 저렴하니 차 두대 가지고 있는게 부담되진 않고 기름값이야 목적성과 기회비용 생각하면 그려려니 하는데
새차 가격표 보먼 한숨부터 나오는건 현실이죠

서킷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솔직히 너무 비싸게 나온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좀 들긴 하더라구요

동 가격대에 괜찮은 차량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나중에 아반떼 LPi나 봉고EV 사려고 생각중이네요.
다만 봉고EV의 주행거리가 눈물나오는 수준인지라..
300km만 찍었어도 바로 지르는 것인데 말이지요.

요번 아반떼는 볼때마다 달리다가 변신해서 로봇 될거같이 생겼단 말이죠..
예전에는 이런게 오 멋있다 했을텐데 나이먹고보니
장난감자동차 같아서 거부감든다는게 이런뜻이구나 알게해준 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 f87 m2 컴페티션 삼박먹은거 싸게 줏어다가 운용하고 있지만, 달리기위한 차량욕심은 이게 끝인듯 합니다.
저도 다음에는 suv나 전기차량을 선택하게 될듯
그리고 급여생활자+개인소유로써의 차량은 그랜저까지가 제일 이상적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