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멕시코 출장 가는데 미국 경유로 가는거라 ESTA발급 해야 되서 검색 하고 사이트 접속해 인적사항 등록하고 결제 페이지를 보는데 이상한게 보이더군요.
원래 ESTA발급 수수료가 14달러인데 결제를 95달러라고 나와 느낌이 쌔해서 취소 하고 다시 검색 해 보니 ESTA발급 대행 사이트들이 워낙에 난립하여 정작 원래 미국비자발급 사이트는 보이지도않고 전부 발급대행 사이트가 최상단에 올라 온거더군요.
이걸 모르고 그냥 결제 했으면 95달러 날려 먹을 뻔 한건데 저런 위장사이트들 딱히 제제방법이 없어 발급자 스스로 조심 하지 않으면 안 되겠더군요.
멕시코는 가는건 직항이 편한데 미국경유 편이 환승시간이 매우 촉박하여 저번에도 한번 뱅기 놓쳐 공항서 하루 보내고 담날 연결편 타고 넘어 갔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공항에 사람 많이 없을꺼 같긴 한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