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X 는 아는 형 주고 270X 는 친구주고 HD6670으로 1년 넘게 쓰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PC 게임은 보더랜드2랑 마영전 밖에 안하는데 둘 다 시들해서...
캡쳐보드에 플스 연결하고 오락기만 돌리던 도중 플루이드 모션 기사가 나오더군요.
스마트 티비처럼 부드럽게 나오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스팀에서 구매한 파판영식 돌리기도 버거워서 구매했습니다.
470 가격이 20 초반으로 내려와서 사 봤습니다.
...그런데 우측팬을 손으로 가볍게 돌려보니 쇳소리가 나네요 -_-
좌측팬은 아무런 소리도 안나고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역시나 장착했더니 풍절음이 아닌 마찰음이 나네요.
베어링 팬으로 알고 있는데 축이 뒤틀렸나 봅니다 orz
웹서핑이랑 동영상 볼때는 제로팬이라 소음이 안나고 파판 영식 할때도 아주 천천히 돌긴 하는데...
RPM 오르면 불량인듯한 우측팬 소리가 거슬리네요.
중고로 산거면 그러려니 하고 쓰겠는데 새거라서 신경이 쓰이는 통에..
내일 이엠텍에 전화 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플루이드 모션은 만화영화에 적용 해 봤는데 멀미가 나더군요;;;
60프레임으로 송출이 됀다고 다음팟에 표시는 뜨지만, 스크롤 되는 화면에서 60프레임이 나오고
평범한 동화일때는 당연히 원래 24 프레임을 보여주니...
부드러웠다 아니였다 하면서 잠깐 보니 엄청 피로해 졌습니다.
그리고 마냥 부드러운거도 아니고 가끔가다 버벅이면서 원래 프레임을 송출하는데 그게 또 거슬리더라구요.
일단 센터로 그래픽카드 자체를 입고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