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앍!!
마지막 수업 끝나고 고시원 정리하고, 방금 아버지 차에 짐 다 싣고 왔습니다.
다행히 이전에 고시원에 꿍쳐둔 더플백 덕에 별 문제 없이 짐 싸갖고 왔습니다.
...문제는 역시 짐을 푸는거죠.
캐리어 2개, 더플백 1개, 손으로 드는 짐가방 3개, 배낭 2개, 숄더백 3개 분량을 풀어야 하니...
이삿짐도 아직 다 정리가 안되었는데 말이죠...
짐 때문에 제 자리에 앉기도 힘들고, 제 노트북 꺼내기도 귀찮아서 일단은 형이 놓고간 태블릿으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