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
S4는 뭐 그냥저냥한 굵기였는데 S6, S7의 케이블은 더 얇아졌습니다.
퀵차지 지원인데도 이렇게 얇다니 조금 걱정스럽네요.
참고로 S4 케이블은 얼마전에 충전속도가 느려져 측정해 보니 7W정도밖에 안들어가더군요.
2. 팬택
매우 두껍습니다.
S7 케이블의 두배정도 되는 굵직한 녀석이네요.
너무 굵어서 잘 휘어지진 않고 딱딱하지만 13W까지 들어가는 튼튼한 녀석입니다.
R3 번들이었으니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중이네요.
3. LG
팬택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삼성보단 굵직하네요.
사용한 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아서 내구성은 잘 모르겠지만요.
4. 모토로라
역시 팬택만큼은 아니지만 LG보다는 나름 굵직합니다.
아트릭스 살 때 번들되었던 거니 잃어버리기 전까지 주욱 잘 썼군요.
5. 샤오미
LG와 비슷한 굵기입니다.
약간 만듬새가 조금 걸리지만(플라스틱 찌꺼기가 남아있다거나) 충전 자체는 잘 됩니다.
음... 삼성은 최신형일수록 굵기가 점점 가늘어지던데, 좀 걱정되더군요.
추가로 USB 케이블이 필요할 땐 LG게 괜찮아 보이네요.
전 A to Micro B 케이블을 집 옆에 LG서비스 센터 생기고 거기서 사고 있습니다.
6개월 보증에 품질도 괜찮은듯. 폰도 그렇게 만들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