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파납치
방송이라고 할만큼 고출력에 주파수를 쏘아서
그것도 방송 주파수를 하이재킹하는거는 간단하게 생각해도 절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맥스 헤드룸같이 고출력으로 여러번 시도했으면서
캡틴 미드나잇 사건처럼 컬러바만 띄운게 아니라
음성, 영상까지 완벽하게 송출하는 전파납치는 저게 거의 유일할거같네요...
누가 무슨 이유로 그랬는지 수익성을 보고 그런것도 아니고
아직도 모르는 일...
2.난수방송
알아들을 수 있는 정상적인 단어라도 뜬금없고 상황에 안맞는 말이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이랑 그 말은 좀 소름돋거나 무섭게 느껴질수도 있죠
근데 이거는 뭐
애초에 말은 되는 정상적인 말이지만
문맥? 말 내용은 그냥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상한 숫자나 말하니까 좀 무섭거나 소름돋게 받아들여 지기도 합니다.
뭐라고 하는건지... 무슨 뜻인지;;
방송으로 저렇게 주파수를 쏘는거면 청자가 분명 있어서 하는건데
이거는 국정원 직원들인지 공작원들인지는 모르는거겠죠
국군에서 쓰는 산악 같은 코드랑은 많이 다른거겠죠?
3.원인 모르는 방송사고
위에는 2004년에 mbc 다큐멘터리 방송사고
밑에는 2009년 일본에 오모 잇키라 돈 방송사고
오모잇키리돈 방송사고는 아날로그 송출만 문제가 아니라 아날로그 디지털 다 송출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만 디지털 송출은 화면에 일부분이 떨리는 정도에서 끝나고
아날로그는 화면에 일부분이 떨리면서 색이 흩날리는거 처럼 번겨갔죠.
mbc 방송사고도 일부분이 계속 반복되다가
이거는 뭐 완전 루프로 반복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한 반복으로 가다가
두 사례 역시 몇초후에는 정상적으로 방송 됐습니다.
그냥 단순히 장비 이상이었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4.생각보다 큰 방송사고
리포터가 어떤 기업체에서 만든 완강기 시연하는 중에 직원 실수였는지 리포터 실수였는지
설치가 다 안됐는데 떨어졌었나? 제대로 작동이 안됐고
그대로 떨어졌는데 기절한 일입니다.
떨어질때 어디 쇠 부딪히는 소리 났는데 거기에 맞아서 그런건지
떨어진 이후에 부딪힌건지...
아무튼 저런 메트리스 깔아두고 몇층 높이에서 뛰었으니까 멀쩡하지는 않았겠죠?
그렇다고 심하게 엄청 심하게는 안다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거 말고도 헬기로 추격전 중계중에 다른 헬기랑 부딪혀서 사고나는거 그대로 방송으로 송출되기도 하고
도쿄 찌르기 사건, 도요타 상사 살인 등등...
아니면 자살 생중계도 이미 유명하죠...
저라도 방송에서 누구 다치는 방송사고 보면 엄청 무서워질거 같네요
방송이라는 매체는 인터넷이랑 다르게 전파 속도도 어떤 면으로 더 빠르니까
생방송같은 경우에는 요즘에는 거의 시간차를 두고 송출하지만 그게 아닐때 방송사고 나면 여파가 더 큰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