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hp k209a를 사용하다가 이게 정렬이 제대로 안되고 계속 어긋나서 as가니까 3만원쯤 든다길래
프린터 얼마하지도 않는데 이왕에 양면인쇄되는 걸 사자해서 69000원주고 hp envy 4500e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잉크값이 그나마 딴거에 비해 저렴한 12000원이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100장 정도뽑았는데
벌써부터 잉크잔량부족이 나는겁니다...그래서 잉크사려고 보니까 출력매수가 190매더군요.. 장당으로 계산해보니까 흑백으로만 해도 장당 70원도 넘게 나오더라구요.. 학교근처 인쇄소에서 하면 흑백이 장당 40원, 칼라가 100원 인데 이 무슨 폭리인가요 xl버전도 조금 더 저렴할뿐인 장당 50원수준이네요
제가 쓰던 k209a는 정가 9900원에 600매였는데 엄청 차이나네요..
그래서 중고로 넘겨버리고 그냥 k209a를 고쳐서 쓸까도 싶습니다..
k209a쓸때는 카트리지를 비워본적이 없고 전원끄고 놔두었다가 굳은적이 많은데 황당하네요...
그래서 xl버전 재생잉크 주문했는데 합치니 28000원 나오더라구요.. xl버전은 480매인데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k209a 카트리지가 정말 가격깡패네요. 재생보다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