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사진을 찍었지만, 정작 건더기가 없는 관계로 잡담으로.
어라...?
짜잔.
짠짜라잔.
박스가 부화해서 18-200이 나왔다!
소니 E마운트용 탐론 18-200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전날 술이 떡이 되어서 사진같은 건 안 찍고 열어버린 닛신 i40 플래시도 왔네요.
일단 무겁습니다. SEL35F18에 비해 체급이 장난이 아니네요. 대신크기가 큰 관계로 렌즈를 그립삼아 사용 가능. 여기에 플래시까지 달면 렌즈도 플래시도 사실 동급에선 작은 편인데 매우 무겁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풀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안 쓰는건가 싶네요.
아쉽게도 얘로 찍은 사진은 아직 없습니다. 조만간 사진 게시판에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