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k 모니터
비록 5k 모니터가 달린 아이맥에서 FHD로 다운그레이드한 상태지만(대신 라이젠을 얻었죠), 조만간 5K 27인치 모니터를 구해서 달고 싶네요. 아마 그러려면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도 따라오겠죠.
2.NAS
저는 옛날부터 제가 가진 모든 컴퓨터는 SSD만 달고 거기에 나스를 연결시켜서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기왕이면 2베이~4베이급으로. 언제 될지는 모릅니다.
3. 삼성제 1테라 SSD
물론 NVME로 연결해서 말이죠. 기왕이면 프로 라인업으로다가..
마이크론을 대타로 쓰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삼성만 못하더군요.
그 이하는 그냥 소장용 혹은 장식용으로 가지고 싶은 것들.
4. 세일러 대나무 만년필
가격이 100만원도 넘습니다. 닙은 금으로 만들었고 장인이 일일히 깎고 검수합니다.
5. 일본도
예술품으로 하나 아크릴 장식장에 걸어두고 싶더군요.
6.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장착한 씽크페드
지금 기준으로도 상당히 작은 노트북에 풀사이즈 키보드를 넣기 위한 기믹이었죠. 이런 키보드가 거의 없는 지금에서는 대단한 콜렉팅 물품의 가치가 있을 겁니다.
7. 미개봉 아이팟
뜯지 않은 걸로 가지고 싶네요. 마지막 터치휠 장착 모델이자 참 여러가지로 기념비적인 모델이었죠.
8. 메이주 MP3
지금은 스마트폰을 만들지만 예전에는 MP3도 만들었죠. 빅빔을 통해 한국에도 정발했었는데 아이팟을 크게 따라한 느낌이 드는 걸 빼면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9. 아이리버 딕플 D5
한때 비싼 돈 주고 샀다가 부산에서 소매치기 당한 비운의 기기..
10. 아이폰 4s 미개봉
첫 스마트폰이라 감회가 남달랐었죠.
11. 후타바축 키보드
특유의 깡통 구기는 키보드 소리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물량이 하나도 없네요.
후타바축 키보드는 판매하는 사람 있는데 알아봐드려요? -> 예약줄 다 찬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