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해서 아이패드를 받았으나? 어제 저녘에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의문의 칠벗겨짐 발견...
취중에 그래도 찾아냈습니다. 기억상 2주동안은 반품/환불이 된다길레 일단 다음날 가로수길로 갔슴다.
사실 문의해보니 공홈은 택배로만 가로수길은 현장반품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애코도 아니고 직영점인데 그럴리가...하고 갔습니다
확실히 매장이 이쁜데, 생각보다 골목이더군요?
들어가서 교환사유를 말하고 기기를 보여주더니, 영수증을 보여달라하고, 그러니까 바로 쿨하게 환불이 됩니다.
(따로 계산대 개념이 없더라고요 오오)
근데 교품은 어렵고 환불/재구매가 빠르다길레 그렇게했습니다.
이걸 다시보다니...
덤으로 이어팟도 샀습니다. 기존쓰던 포낙 이어팁이 빠졌는데, 관사로 돌아갈수도 없거니와 다시 여기서 사려면 1.6만 언짓하길레...
그리고 직원이 매장에서 검수하는걸 추천하길레 일단 뜾었습니다
이번엔 칠벗김은 없는데 접착제가 있더라고요...
근데 문지르니까 사라지길레 걍 들고 왔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필껄...
집에서 찍은 사진. 확실히 아이패드가 이뻐요.
문제는...
하단부에 녹테끼가 보입니다... 옆면도..
이게 다를땐 안보이는데 흰색 띄우면 엄청 거슬리네요.
하... 가로수길 편도 1시간 걸리는데...
요새 신사역쪽에서 일을해서 점심먹고 한바퀴 돌다 가본적이!
엄청 시원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