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할때 저녁에 비오겠지 하고 자전거를 끌고 나갔었습니다.
근데 얼씨구? 나간지 한시간만에 비가 줄줄줄
그래도 시간 좀 보내고 있다가
집가려고 비맞으면서 자전거를 끄는데
비가 더 심하게 오더군요 - ㅅ -
본의아닌 극한날씨의 익스트림 라이딩! 이라지만
그렇게 생쥐가 되서 집 왔네요.
집 오니 어제 시킨 택배가 왔군요.
어제 풀커버 필름을 깨먹는 바람에
급하게 주문했죠.
잘붙이니 들뜸 별로 없고 괜찮네요.
공기 선선하고 습도 높고 공기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