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렬이라든지 교통편이라든지 날씨라든지 하는 문제들이 있었긴 해도 어찌어찌 잘 해결되고 완만하게 굴러가는군요.
본격적으로 경기들이 시작되서 중계 챙겨보는데, 역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 해도 재밌긴 엄청 재밌네요ㅎㅎ
특히 쇼트트랙 명장면 탄생하는거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어떻게 넘어졌는데도 올림픽 신기록이...
이렇게 땀을 쥐면서 스릴있는 스포츠 경기를 본게 정말 얼마만인가 싶네요.
앞으로 올림픽 기간동안 선수들 열심히 분발해줘서 재미는 물론이고 메달까지 따 갔으면 좋겠습니다.
밥먹다가 중계하는거 보면 대단하긴 합니다
어느세 숟가락은 내려놓고 열중하고있는 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