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날 월급받은 빅피쉬입니다
어째 뭔가 욕구불만인지 허한 느낌이 들면
인터넷 쇼핑을 하곤 합니다
월급이 세후 190이 겨우 되는데요...
월급받고 110은 학자금 대출상환으로 때려넣고
남은 90만원 중 20만원은 통신비+멜론+교통비 통장으로 이동시키고 (잔액 60)
10만원은 동생 용돈 보내고 (잔액 50)
10만원은 응급실 갔던 비용 내고 (잔액 40)
10만원은 비상금으로 빼두니까 (잔액 30)
실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은 30만원밖에 안남는 기적이....
이런 재정 상태에서 어제 하루만에 인터넷 쇼핑을 무려 17만원을 질러서 (....)
13만원으로 다음달 6일까지 버텨야 하는 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월급이 80도 안돼던 게임 회사를 다녔을 땐
어떻게 50만원으로 두세달을 지내온건가 싶더라고요... (먼산)
당분간은 손가락 빨며 지내야겠네요...
과금전사여! 학자금 대출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