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는 동네에 개봉을 안해서...
휴일 마지막에 뭘 볼까 하다가 범죄도시를 3일 전부터 보려했는데 계속 매진이더군요.
있더라도 앞 3열 혹은 구석자리 이런 식이라;
무튼 예약해서 봤는데 평범히 재밌게 봤습니다.
극중 주인공 형사 역이 케이블에서 두어번 봤던 미국 경찰드라마 쉴드의 대머리 주인공 생각이 나게 하네요.
제일 뒷자리에서 봤는데 영화는 역시 마지막 열이 좋습니다.
전에는 앞쪽에 눈에도 안 들어올 만큼 커다란 화면을 즐기곤 했는데 이젠 어지러워서 안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