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2년6개월이지만 군에 2년가까이 있었으니 실제로 있었던시간은 1년이 안되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날벌레가 너무 많아요.
이사오기 전 집은 평지였고 23층이라서 없었는데 이사온집은 산을 깎아만들었고 층수도 9층으로 내려와서 그런지 이런저런 벌레들이 많아요.
방충망문제인가 해서 보수도 하고 창틀 물구멍을 막았는데도 달라지는게 없네요.
그냥 날벌레만 들어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무당벌레도있지만..) 모기가 너무 많네요.
모기향을 안피면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모기물린곳투성이네요.
10월이 중순 가까이 되어 가는데도 모기가 날아다니는이유가 뭘까요..
반쯤 포기하고 있는데 뭔가 대책이 없을까요? 내년에 이사가는것만 기다려야하나..
시골이라서 이해를 해야겟지만
분홍색 매트가 10분만에 누가 검은 깨를 흘린듯
날파리가 드글드글하니...
지금 모니터에도 한마리 있네요...
그렇다고 문을 안열면 여름에는 너무 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