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설명회를 가니
과학고란 곳이 있고,
거기 입학 시험은
수학과 과학(물리,화학,생물 짬뽕?)만 본다고 하는군요.
수학만 보는 곳은 이중 2곳~
영어 시험을 안 본다는 것에 많이 놀랐고,
과학고 가면 반 학생의 30~50% 는
국내 상위 5개 대학을 간다는 통계를 보여주더군요.
(과학고 들어가는 것 자체가 전국 1% 덩가로 매우 어려운건 당연~)
학원 자료라
정말 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험 문제는 많으면 100~200문제, 적으면 20~30문제,
그리고, 1박 2일 캠핑하면서 평가도..
자사고, 자공고, 외고만 주로 봐서
시험방식이 좀 신기 했네요.
외고만 가도 넘사벽을 느끼는 데,
과학고를 가면 어느 별에서 온 애냐? 라는 말이 절로 튀어 나온다는 후문이~
ps - 혹시나 해서 큰애한테 물리 해볼래 물어보니, 좋다고 하네요...아주 약간의 희망이..ㅎㅎ
근데 1박2일이 아니라 2박3일 캠프더라구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제 친구중에 간 애가 두명이 있어서...둘이 다른데 갔는데 둘다 2박3일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