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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8.17 17:45

간만에 온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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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난한까마귀 https://gigglehd.com/gg/1584005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조회 수 372 댓글 17

교정 난이도 하드코어로 진행중인 까마귀입니다,

저보다 늦게 시작한 친구녀석들이 끝났다며 자랑하는 눈꼴시련 모습에 부들부들 거린 나날들...

 

은 유감스럽게도 최소 2년은 더 계속될 예정입니다.  OTL

 

오늘은 2달만의 예약으로 학교에서의 야자를 포기하고 왔습니다만, 째자고 하십니다.

...? 의사선생님? 또요?

 

 

ㅠ 입술까지 파르르르, 실시간 마비중입니다. 주사 세 방 히히히

 

아마 곧 매스를 들이댈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몸에 칼이나 주사대는 게 참 싫어요. 어른이 된다고 변하는 게 아니라 그저 더 잘 참을 수 있게 되는 종류인가봐요. 

가지무침은 변하는 쪽이었는데.



  • profile
    넥부심      https://namu.wiki/w/%EC%99%84%EB%B2%BD%ED%95%9C%20%ED%8F%AD%EB%8F%99 2017.08.17 17:48
    저도 6년째 이빨 뒷쪽에 교정기 달고있어요
  • ?
    PHYloteer      🤔 2017.08.17 17:48
    저도 제 몸에 칼 대는 건 여전히 무섭습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그럴 듯..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7.08.17 17:56
    주사는 그다지 모르겠는데 칼은 모르겠습니다...
    주사는 바늘 꼽는 것도 멀뚱히 구경하고 있으니...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8.17 17:59
    빠른 후기

    살 타는 냄새, 맛 싫어요 흐앙
    마취 풀리는 것도 싫어요... 효과빠른 진통제 추천 받아오
  • profile
    야메떼 2017.08.17 18:38
    이부프로펜계열 추천합니다.
    대표적인건 부르펜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8.17 18:43
    늦으셨어요 ㅠ
    전 이미 낙센이란 친구를 샀습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7.08.17 18:00
    이번에 금니 4개 = 140만원 치료 중이네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지날때는 무지 아픈...ㄷㄷ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8.17 18:04
    그래도 관리 할 수 있을때 하는게 좋습니다.
    돈없어서 방치하면 이가 박살이 나버리는 참사를 겪기도 합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8.17 18:09
    늦은 후기
    끝났다 생각했으나 아녔슴다.

    어쨌든 끝나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지만 언제나 그렇듯 주위엔 약국이 없어요... 너란 치과, 교정 전문 치과.

    약국 찾아 삼만리 여행을 떠납니다. 진통제야 어딨니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8.17 18:17
    저도 제 몸에 칼 대는거, 카테터 삽입하는거, 그리고 주사바늘이 젤 싫습니다.
    헌혈도 못하겠어요 23게이지만 봐도 덜덜덜 떠는데 말이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8.17 18:18
    ...헌혈은 불가능 조건을 항상 충족하고 있기에 하지 못합니다.
    만약 헌혈 가능한 날이 오더라도
    헌혈하고 바로 수혈받을 것 같기도
  • ?
    yamsengyi 2017.08.17 18:19
    가지는 여전히 싫습니다 빼애애액 ==;;;
    슈퍼푸드 웰빙푸드 퍼플푸드 소울푸드(...?)등의 수식어가 붙어도 풋내하고 식감, 맛 3관왕이네요
  • profile
    title: 흑우아카츠키      . 2017.08.17 18:22
    저도 조만간 누운 사랑니 발치 해야하는데...ah....
  • profile
    파인만 2017.08.18 04:20
    잘 뽑는 병원에 가시면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경험담입니다.
    다만 뽑고나서... ㅎㅎㅎ
  • profile
    야메떼 2017.08.17 18:39
    전 마취는 뭐 잇몸치료하느라 올해만 마취를 6번했던듯...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8.17 18:42
    전 3~4개월 주기로 합니다 ㅠ
    벌써 4년째
  • profile
    키세키 2017.08.17 19:06
    라섹수술 할 때 각막이 타는(?) 냄새..갑자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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