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i5-3337u를 사용중인데..
앱플레이어를 돌리면 온도가 70도를 넘다들더군요....
서멀 재도포를 하고 뭘해도 방법이 없던차에..
대전에 사는 늙은 어린이가 곰써멀을 가지고 있어서...
공물을 좀 바치고 찌금 발랐습니다.(코어가 작아서 얼마 안발라도 되더라는..)
그리고 뭐 켜서 해보니 온도는 그대로인데...
곰써멀 사용지침에 보면 시간이 지나면 제성능이 나옵니다...!!!!!
이리 써저 있더라구요...보통 1주일이면 된다길레 기다려봐도 온도가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길레...
포기하고 그냥 살자 싶었는데.....
오랜만에 온도나 볼까 해서 봣더니...
이제 60도 중반이상 넘질 않네요...ㄷㄷㄷ
쓰는 놋북이 엘지 ZD360이라고 울트라북이라 쿨러가 뭐 거이 애들 장남감 수준의 물건이 달렸는데...
써멀이 재성능이 나오니 온다가 10도 가까지 떨어지네요....
역시 괜히 비싼 써멀이 아니네요...'ㅅ'
P.S : 참고로 사용환경은 항상 일정합니다. 전산실 상주 근무이기에 실온이 25도 내외에 유지되고...
항상 노트북쿨러위에 올려둡니다.
데스크탑에 비해서 작은 나사로 넓게 퍼져있는 히트파이프들까지 같이 고정시키면서 누르는거라...
쿨러 무게로 찍어누르면서 더 큰 나사로 돌리지 않다보니 장력은 얼마 안되서 좀 더 신경써서 발라야하는데...
정작 뜯어보면 뭔가 떡져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더라구요.
노트북 제조사가 싸구려 써멀을 쓴다기 보다는 그냥 써멀 바르는데 신경을 덜 쓴게 아닐런지....
액체금속 써멀 발라도 성능향상폭이 상황에 따라 편차가 큰것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