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 빌릴일이 부쩍잇어서 카쉐어링 업체 쏘카 그린카 피플카를 이용하고있습니다.
피플카는아직 가입만해놓고 아직은 못빌렸으나
집근처 주차타워에 무슨 쏘카,그린카,피플카 존이 지하에 다있어서... 빌릴기회가 많네요.
얼마전에
와이프,장모님,와이프남동생,저 해서
이케아 가려고. 그린카에서 차를 빌렸는데..
무슨 이상한 경고등이.
이게 뭐죠.. 요급한테 물어보니 타이어 공기압 문제라고.
차에 휠에 긁힌 흔적이있느데. 별거아니겄지 하고 탔는데 저모양이네요.
4개 타이어 모두 저렇게 되있더군요.. 이야 남의차라고 다 쌔려박다니.
사이드 미러도 박살이..
몇미터 안움직엿는데.
브레이크에서 끄엉끄엉 하는 소리에. 요상한 비프음 같은게 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스파크가격에 다른차를 받았습니다. 800m 떨어진곳에 그린카존 있다고 해서 더운데 갔는데..
티볼리를 빌려주더군요.
거 넥스트스파크는.. 바로 정비소로 입고된다고 연락이..
전에 타신분 빠잉..
그런데 요놈도 누가 탔는지몰라도 다 쌔려박아서 성한곳이..
역시 큰차는 좋아요..
그리고 무사히 운행 마치고.. 반납하려는데.
주차장 에 누가 길막을..
전화했는데도 전화 먹고.. 어휴 어쩔수 없이 길에 대놓고 반납 하기 눌렀는데..
갑자기 그 차주 나오더니 차빼더군요. 헐... ㅡㅡ;
그리고 어제 비가 오길래 와이프 데려다 주려 집근처에서 레이 빌렷는데
괜찮은 옵션의 레이더군요.
레이에 내장 네비인데..
안드로이드 깔려있고 쏘카 어플깔려있어서 남은시간 알려주네요.
헐.. 신세계..
일단 제가 사용해본결과로는 쏘카가 좀 차가 관리가 되는편인거같아요.
그린카도 된다는데 복불복인듯..
그리고 최근에
근처 쏘카존에 스팅어가 들어왔는데
가격이. 2시간에 5만원..
이건 뭐 못탈듯..
그 이상 시간부터는 렌트카가 편합니다
남의물건이라고 막 쓰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혼을 내야 합니다
운전연습 교보재가 필요하다면 50만원짜리 차 사서 벽에 비비고 다녀도 될텐데 말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