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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84 댓글 27

낭비 방지는 커녕 교복은 비싸지, 너도나도 머리와 얼굴을 치장하고 옷을 뜯어고치고 비싼 헤드폰, 스마트폰, 시계, 장신구를 걸치고 캐나디구스같은 비싼 패딩 걸치는 걸 보면 차라리 교복은 최대한 화려하게 만든 후 중요한 행사때만 입고, 평소에는 대강 풍기문란하거나 지나치게 위화감 주는 종류의 옷만 입지 말라 하는게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한달간 보니까 애들 어떻게던 예쁘게, 개성있기 하려고 별에별 짓 다 하는 거 보니 느끼는 점이에요. 오해없게 다시 말하자면 앞서 말했듯 평소에는 대강 풍기문란하거나 지나치게 위화감 주는 종류의 옷만 입지 말라 하는게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즉 교복을 고집하기보다 드레스 코드를 정하는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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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라키 2017.07.04 20:15
    교복 너무 비싸요. 게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점 원가절감이 눈에 띕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7.04 20:16
    또 학생들이 교복 ㅇㄹㅌ인 ㅅㅁㅌ인 저런걸로도 따지더군요. 가끔 돈 많으면 아예 맞춤복도 있고요.
  • ?
    Cluster 2017.07.04 20:19
    허억... 맞춤 교복도 있나요? 그건 처음들어 보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7.04 20:24
    내, 있긴 해요. 제가 직접 봤거든요.
  • profile
    소스케 2017.07.05 08:18
    이름있는 회사 기성교복보다,
    동네교복집 맞춤교복이 싸더군요.
  • ?
    포인트 팡팡! 2017.07.05 08:18
    소스케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Alexa 2017.07.04 22:52
    버스나 지하철 타면 보이는 교복들..
    비싸고 질 안좋고.. 평준 하향하된거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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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외자 2017.07.04 20:24
    교복을 입혀도 그런데 교복마저 안 입히면 어떨지...;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7.04 20:49
    그게 맞습니다만 무조건 틀어막기보다는 개성과 멋내기를 부리는 걸 허용하되 순화시켜서 건전하게 이끄는 게 좋다고 봐요. 언제까지 학생들이 교복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테니까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7.07.04 20:33
    교복의 목적은 낭비 방지의 목적보다는
    소속감 또는 신분공개<?>의 목적이 더 큽니다.
    애초에 있는 사복으로 다니는게 더 가격이 저렴한데 교복을 추가로 구입하는게 더 낭비죠.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7.04 20:53
    소속감과 신분공개 목적으로 처음 교복을 도입한 쪽은 영국의 귀족학교와 일본인데, 한국의 교복은 일본에서 왔습니다. 제가 돌아가는 꼴을 보니 학생들 중 진짜 교복을 원해 입기보다 별수없이 입는 것도 많았어요. 그것도 돈 주고 말이죠. 그 목적을 위해서라면 드리스 코드를 설정하거나, 아예 학교에서 무료 지급하는 것도 좋겠죠.
  • ?
    부은면상 2017.07.04 20:38
    그나마 교복이라는 물건때문에 그렇게까지밖에 안꾸미죠

    사복이었으면 더 꾸미고 다녔을거 같은데요?

    꾸미는걸로 뭐라하면 안되는 이유가 대상이 달라도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일지도요 여기 하드웨어 사이트 회원님들 일반 컴퓨터와 남달라보이기 위해 LED 달고 꾸미는거와 별반 차이가 없다 보거든요

    애들이 교복튜닝하는게 꼴보기 싫다면 십몇년전 아침에 학주가 머리카락 잡고 테니스채와 바리깡으로 밀고 바지줄인 교복 찢고 휴대폰 압수하고(심지어는 파괴) 줄빳따질로 물들은 학생 인권조례 이전 사립학교 교실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7.04 20:43
    음.. 제가 애들은 꾸미지 말아야 하며 애들은 때려야 제맛이라는 수구적인 꼴통 소리로 말씀하신걸로 보이면 그건 제 의도가 아닐지라도 그렇게 읽히게 적은 제 잘못이니 사과드립니다.
    전 어차피 교복을 입혀도 늙은 선생들이 바라는 사치 방지는 그렇게까지 효과가 없고 오히려 다른 쪽으로 불거져 나오니 그럴거면 교복을 완화하자는 쪽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대강 풍기문란하거나 지나치게 위화감 주는 종류의 옷만 입지 말라 하는게 낫겠다고 했고, 오해 없게 다시 적습니다.
  • ?
    부은면상 2017.07.04 20:54
    완화를 한적이 1980년대에 있었습니다
    전낙지 시절 학생 복장 두발 자율화로 위화감 안생기게 적당히 풀어놨더니
    학생들은 현재 겨울에 패딩입고오듯이 ㅇㅇ 안신고 안입고 오면 그자리에서 바보취급을 받았어야 했고, (당시 아저씨들에게 물어보면 스포츠웨어쪽으로 유행이 퍼졌지요) 청소년 보호법이라는것도 없었기 때문에, 머리길이까지 일반인같은 애들이 술담배 사고 비행저지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 시행 몇년만에 해당 교육단체및 부모들은 오히려 부담이 커진 옷값 및 학생관리가 더 힘들어졌다고 하면서 몇년뒤부터 학교와 교육청 재량으로 다시 생겼습니다. 이게 1세대 거적떼기 교복이고요
    현재 교복 튜닝한 상황이 좀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게 최소화한의 규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차거나 운동하면 찢어지기 좋은 바지들은 질이 안좋으면 정장바지로 대체해서 입으면 되고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7.04 20:57
    그것도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지켜보면서 점차 개선해야깄죠.
    제가 제가 애들은 꾸미지 말아야 하며 애들은 때려야 제맛이라는 수구적인 꼴통 소리로 말씀하신걸로 말한것처럼 오래하신 것이 풀렸다면 그걸로 됬습니다.
  • ?
    부은면상 2017.07.04 21:08
    머리와 얼굴 치장 이라는 단어에서 오해를 사게 만드신거 같아서 과거에 울컥한 생각나 적어본거였습니다

    상처 많이 받으셨을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제가 15년전 다녔던 학교는 무조건 훈련소 컷이었습니다

    중요한 약속이 주말에 있어서 몇주 기른머리 어떻게 피해보겠다고 담장넘다가 학주에게 걸려서

    테니스채를 머리에 올려놓고 즉석에서 바리깡 커버없이 밀리고, 바지나 너무 펄럭거려

    좀만 줄여도 바지 찢을정도로 학생에 인권이란 달나라 저편에 살던시절이 고등학생 시절이라 그랬네요

    이미 교복을 심하게 훼손시킨것도 아닌 상황이라면 학교와 학생 개개인에는 교복착용 정도라면 약속을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04 21:07
    비싸긴 해도 좋습니다.

    옷 사입을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요..

    맞춤 교복이야 돈있는 친구들의 선택이지, 딱히 큰 차이도 없구요. 근데 여기서 더 비싸지거나 품질이 안좋아지면 큰일입니다.

    풀세트 맞추는데 50만 정도 들었던 것 같은데... 요샌 더 비싸졌겠죠.
    동복 바지도 하복 바지랑 두께 차이 얼마 안나는 데 그게 트랜드라고 하고.뭐가 뭔지 대체,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7.04 21:26
    세월호 사건 당시 나이키 신발과 관련된 일화를 기억 하시나요? 나이키 신발 하나 못사줘서 아이를 찾기는 커녕 신원확인조차 불확실해서 통곡하는 부모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나이키 신발이야 싸면 3-5만원대에 구할 수 있지만, 비싸면 n십만원대 이상을 호가하죠. 그거 하나 사줄 수 없는 집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교복을 입고 있는 지금은 외투/신발 정도 수준에서야 아이들 집안 소득차가 밝혀지지만, 오픈하게 된다면 교복값(3년치)이 심하면 분기, 그나마 괜찮으면 반년 별로 나갈 것이라 예상됩니다. 학생들, 특히 사춘기의 아이들은 유행에 민감하고 남들에게 뒤쳐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렇게 되다보면 봄엔 봄대로, 여름엔 여름대로 옷을 사게 되겠죠. 티셔츠/바지 해서 몇푼이나 드냐고 반론하신다면 제 기준 여성옷 SPA 브랜드 가격으로 말씀드리자면 티셔츠 2만원 치마 혹은 바지 3만원 정도가 딱 싼티 안나고 그래도 한철 이상은 입을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등교하는 5일동안 격일로 바꿔입는다고 해도 '쟤는 맨날 저거만 입어'의 눈초리를 의식 안할 수 있을까요.

    교복은 통제와 억압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학생들을 우선 보호대상으로 식별하는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복의 목적은 학생들의 낭비 방지라기 보다는 학생들 간의 소득격차에 의한 박탈감과 그로 인한 계급(혹은 계층)형성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이 길어지지만 몇마디 첨언하자면 짧게 줄이고 타이트한 교복이 유행하는 것은 어느정도 매스컴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너도나도 짧은 교복풍의 옷을 입고 나오는 아이돌들을 보고 자란 세대에게 과연 펑퍼짐한 교복과 타이트한 교복, 어느것이 예뻐보일까요? 일본의 학생 드라마 중엔 펑퍼짐하고 긴 교복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요 근래의 대한민국의 '학교' 시리즈와는 대비되게 말이죠.

    교직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7.04 21:31
    많이 배워 갑니다. 전 아무래도 학생들에게 입장이 치유쳤나 봅니다.
  • profile
    마아유      BLACK COW IN YOUR AREA 2017.07.04 21:48
    제가 그 맞춤 교복 중학생 때 입었습니다. 정말 의미 없어요. 어디서 샀냐 그러면 물려받았다고 그랬습니다.
    어차피 그걸 떠나 저는 항상 교복 반대를 주장했고..
    교복을 유지한다고 해서 어차피 교육이나 집안 수준 티가 안 나는 게 아닙니다. 교복 말고도 못 살면 못 사는 대로 잘 살면 잘 사는 대로 티가 팍팍 납니다. 말이든 행동이든 심지어 입맛이나 돈씀씀이까지 다 다른데 티가 안 날 수가 없죠. 그리고 그거 따라서 파벌이 생기는데, 이걸 교복 따위가 막을 수 있을 리가 없어요. 역으로 사복이 그런 걸 강화한다고 보지도 않고요. 까놓고 공책이랑 필기구부터 차이가 나요. 제 딴에는 가성비 좋다고 무인양품 같은 노트 사면 와 노트 한 권에 이렇게 비싸 하는 소리도 들어봤고.
    위에서 무슨 신발을 못 사줘서 그러는데, 못 사면 못 사는 거지 그걸 다른 사람들이 굳이 이해해 줄 필요 없다고 봐요. 없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사고 싶다면 알아서 돈 모아서 사든가 해야지. 신발 못 사는 게 남이 잘나서 못 사는 게 아니니까요.
    저도 어느새 친구들 보면 집안 다 비슷하게 사는걸요. 일부러 끼려고 안 해도 그렇게 모여요. 관심사도 비슷하고 그럴 뿐더러, 자기 위치에 안 맞는 무리에 끼려고 하면 분명히 서로 불편한 일이 생겼습니다. 중학생 때 좀 친하게 지내던 애들 공고 가고 하니까 만나기 힘들어요. 만나자고 해도 좀 껄끄러워하는 거 같고. 이게 수저론까지 이어지고 그럴 것 까진 없고, 그냥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는 게 당연한 이치인데, 교복 따위로 그걸 거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얼마나 웃긴 소리인지를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더 싸가지 없게 얘기하자면 솔직히 수준 차이가 크면 별로 어울리고 싶지도 않고요. 저렇게 똑똑한 애가 나랑 왜 얘기를 할까 하는 생각 해 봤잖아요. 아니면 얘한테 이런 얘기 한다고 이해하기나 할까. 대놓고 말 안 할 뿐이지 다 알죠. 집안 수준도 부모 능력 따라서 좌지우지된다 뿐이지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노스페이스가 교복이었던 이유는 돈의 과시보다도 남들 하니까 따라서 하는 거, 그리고 중딩때 남자끼리 일진 되려고 이상한 짓 하는 게 얽혀서 만들어진 거지 나 이만큼 돈 많다가 아닙니다. 쉽게 말해 쎈 척 하려고 사는 거에요.
    낭비 방지의 의미도 저는 없다고 보고요. 방과 후나 방학 때 애들 안 만나는 것도 아닌데. 그 때도 교복 입어요? 그리고 자기가 화장품을 사든 옷을 사든 자기 선택이죠. 그게 별로면 부모가 막든가. 교복 말고도, 스마트폰 2년 넘게 같은 낡은 폰 쓰는데 얘 왜 안 바꾸냐 물으면 부모님이 안 바꿔준대요. 그런데 집안 수준 모를 리가 없죠.
    제가 왜 어떤 친구 만날 때 후줄근한 추리닝 차림으로 나가냐고 하면 옷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다른 친구 만날 땐 적당한 바지에 구두 비슷한 운동화 신는데, 설마 이걸 생각 없이 입을 리가 없죠. 다 알아요 서로.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아무도 안다는 말을 안 하는 거지.
    줄이자면 저는 집안 수준 차이를 교복 따위로 가린다는게 얼마나 허황된 주장인지를 잘 보고 자랐습니다. 굳이 가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차이가 나면 차이를 인정하는 정도의 아량은 보일 수 있어야죠. 저는 나보다 잘 사는 사람, 더 똑똑한 사람 보는 게 배아프지는 않은데요.
    그리고 고작 그런 사소한 걸 위해서 절대적인 학생들의 자유를 내놓으라는 것은 더 동의할 수 없고요. 어떻게 해서든 교복의 장점을 설파하려면 뭐든 못하겠습니까마는,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자유권 침해라는데서 교복 반대하고, 이게 아니더라도 교복의 실질적인 효용 없음 때문에 한번 더 반대합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7.04 21:56
    제 생각과 비슷하네요. 전 제 스스로가 학생으로, 그리고 선생(비슷한 것)으로 겪어보니 그런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사복보다 불편하고 촌스럽고, 그러면서 비싸고, 교복으로 명문과 비명문 학교 차별 생기고, 권위주의적에 인권을 생각치 않는 등 비판점이 널려 있죠.
    물론 교복 찬성론자 주장도 일리가 있기도 하니 전 일단 들어보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려고요.
  • profile
    마아유      BLACK COW IN YOUR AREA 2017.07.04 22:00
    전 졸업했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어서 계속 이 주제 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난 이제 상관 없음 이러면 결국 남는 건 지금 군대처럼 최저시급도 못 받고 구르는 남자 꼴 나요.
  • profile
    쿤달리니 2017.07.05 10:28
    역시 빈부격차를 숨길 수 없고, 사람이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달라지게 된다. 저도 일부 동의해요. 물론 가난하게 자란 티가 안나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친구들은 저보고 잘살게 생겼다고 그러기도 하데요.

    아무튼, 교복을 입어서 빈부격차를 감춰보고자 하는 이유는 차이를 인정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허름한 옷을 계속 입고다녀야하는 일이 적어져서.. 라고 생각해요. 허름한 옷을 계속 입다보면 남들이 보던말던, 제 옷에 있는 흠을 알기때문에 기분이 나쁩니다. 일반적으로 구멍도 조금 있고 밑단도 튿어진 옷은 버리고 새로 사입어야한다는 걸 아는데, 못버리니까 비참해지는거에요. 남들이 보고있건 안보고 있건.. (근데 더 큰 문제는 못사는 아이를 대상으로 형성되는 이상한 분위기.. 이기는 합니다 ㅡ.ㅡ 차이를 인정해도 놀려먹는 애들이 있는데.. 그리고 요즘 애들 말도 참 험하게 하죠.)

    물론 전 교복의 단점도 다 동의합니다. 결국 튜닝을 하기도 하고, 악세사리로 다 빈부격차가 드러나고, 자기표현도 막는거고. 그러니까 저는 기본적으로 교복에 동의는 하되 아주아주 많이- 개선되고 발전했으면 하는 방향이네요.
  • profile
    스이드림      이리와요. 해치지 않아요. 2017.07.04 22:44
    전 교복을 찬성합니다..
    빈부격차 같은 부분에서가 아니라 그냥 교복이 편합니다..

    패션에 크게 관심도 없고 센스도 없어서 그런가 매번 사복 등교 하라고 하면 옷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을거 같네요.
    교복이면 그냥 슥슥 입고 등교하면되니 편하구요.

    지금은... 제복(유니폼)이 있는 회사를 다니고 싶네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7.04 23:36
    많은 대학생들이 왜 교복을 그리워 하는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옷값이 어휴...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7.07.05 01:14
    교복 입을 때가 좋은 겁니다
    어리신 양반들은 그걸 몰라요 (???)
    어째서 그런 아름다운 옷을 반대하시는겁니까!?
  • ?
    에스와이에르 2017.07.05 01:42
    교복..참 덥고 재질이 짜증나는점(너무 뻣뻣해서 개인적으로 불편하더군요) 빼면 아침에 시간없는데 옷 고를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역시 체육복바지와 교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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