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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7.04 11:16

경의중앙선이 빨라졌더군요.

조회 수 1311 댓글 29

어제 경의중앙선을 타고 분당선 왕십리발 막차를 타러 러시를 하는데, 생각보다 용산에서 이촌 구간이 빠르더군요.

 

원래 빌빌빌 기어가는 걸로 유명한 곳이죠.

 

 

그야말로 속터지는 곳

 

불이 꺼지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절연구간이기 때문입니다.

교-직 절연구간은 1호선 남영-서울역, 청량리(지하)-회기, 4호선 남태령-선바위에서 형광등이 나가는 걸로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전력 공급 방식이 변경되는 것이죠.

 

허나 왜 교류-교류 사이에 절연구간이 필요하냐면, 변전소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직류가 왜 없냐면, 직류는 어차피 위상이 같아서 다 연결해도 되는데, 교류는 위상이 달라서 끊어놓기 때문이라네요.

경부선도, 경원선도, 분당선도 과천선도 구간구간 끊어서 변전소가 나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알기는 힘들죠. 22m로 짧게 만들어져 있어서 어느 정도 고속 통과만으로도 차내 형광등이 나가지 않는 것입니다.

 

왜 그럼 여기만 교류-교류 절연구간 주제에 전기가 나가냐면...

마침 절연구간이 필요했고, 한강대교 북단 굴다리가 너무 낮아서 전차선 깔기도 힘들어서 겸사겸사 절연구간을 여기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그 길이는 한강대교 앞뒤로 길어질 수밖에 없었고, 용산삼각선 분기기 때문에 캔트(곡선 선로 기울어진 형태)도 제한받아 최고속도도 떨어졌습니다.

 

고질적인 기어가는 구간이 될 수밖에 없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인천공항발 평창(강릉) 방면 KTX 운행 경로로 지정되면서 고속화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평창 올림픽 전까지 남은 시간은 많지 않았죠.

 

그래서 기존선을 조금씩 개량하는 계획이 세워졌는데, 구체적으로 신호 개량, 전차선, 분기기 같은 세세한 부분에 한합니다.

 

 

그곳이 이제 변화했습니다.

 

DaumMap_20170704_103830.gif

 

용산을 출발한 열차가 그리 감속하지도 않고 빠르게 질주하더군요.

철덕으로선 컬쳐쇼크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개선의 필요성이 있지만, "안 될거야 아마"라는 패배주의가 팽배했던 곳이기 때문이죠.

필요하지만 딱히 또 돈 들이긴 아깝고, 돈이 덜 드는 방안은 없으리라고 알려졌던 곳이거든요.

돈 아껴서 지하 이설이 답이지 않나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높으신 분들의 의지를 물로 봤네요.

 

평창올림픽 대처를 위한 폭풍 예산 집행으로 인해 경의중앙선(구 경원선 구간)이 크게 혜택을 봤습니다.

 

 

사실 입진보처럼 까야하는 게, 입철덕(멸칭 철스퍼거, 철타쿠)이죠.

한강대교가 낮아서 전차선 깔면 통전된다는 카더라부터,

전차선이 아예 없다는 (절연구간 부도체로 원래 설치는 되어 있었습니다) 뻘소리까지...

절연구간은 불이 꺼지는 게 다인 줄 알고, "왜 서빙고와 이촌 사이로 옮겨졌는데 불이 안 꺼지냐" 같은 모자란 소리도 나오고요.

뭣도 모르고 그러면서 현업 종사자들한테 뻘민원이나 질문, 무리한 요구로 조르기, 차내 소란 등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요.

 

뭐 그런 사람들이 잘못 퍼트리는 지식 팩트체크만 해도 특집 기사를 써야할 정도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무튼 쇼 미더 머니는 대단해요.

 

 

그리고 서울시 단위로 노량진~서울역 간선 철도 지하화 사업 얘기가 또 스멀스멀 나오는데...

거기 지하 빡빡하기로 유명하고, 있는 선로 멈추지 않고 타당성 있는 예산 범위에서 내릴 방법은 전혀 없다는데 별 거 다 걸어도 될 겁니다.

통일을 대비한 광명~서울~수색 고속철도 지하 신선은 고려해봐야할 국가 과제인데요. 그거에 묻어가려고 기존선 지하화도 곁다리로 하네마네 하는 것도 있겠죠.

타이페이 사례를 자꾸만 들면서 가능하다고 뇌내망상을 하지만, 난이도나 구간 차이, 그리고 이후의 부작용을 보고도 저 소리를 내는 건

영국 철도 사례를 뻔히 보면서 KTX 민영화 및 경쟁(?) 체제를 부르짖던 SR 사기극이 떠오르는 부분이죠.

괜히 부동산 부추기는 지하화론자는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헤이트 스피치와 동급으로 막아야해요.

 

 

선로 개선된 시점은 이런데 무던히 관심이 많은 디시 철도갤러리 게시물 검색 결과

얼추 6월 15일 경으로 보입니다.

 

 

전차선(catenary) 행거는 과거 널리 쓰인 형태라고 하네요.

가조선에 전차선이 매달려서 두줄로 이어지고, 그 사이를 철제 프레임으로 동시에 지탱하는 형태인 듯 해요.

이와 달리 드롭바 방식은 행거의 전차선에 해당하는 부분을 다시 지지선으로 만들어서 그 아래 전차선을 달아서 더 평평하게 만들어서

산업선이나 KTX 같은 고속선에 쓰인다는 모양이네요.

비전문가라 여기까지만 알아봤습니다 :D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7.07.04 11:19
    저 구간... 언제부턴가 빨라져서 오 드디어 한전이랑 뭔가 딜이 되었나... 라고 생각했었다는 - _-a
  • ?
    여량 2017.07.04 11:26
    어떻게 보면 제한된 예산으로 실무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봅니다.
    역시 코리안 테크닉!
  • ?
    Cluster 2017.07.04 11:24
    악성 철덕 싫어요 :( 그놈들때문에 소소하게 철덕질하는 사람들까지 욕먹고...
    지하화는 그 지역에서 공사비용 대면 해주는거야 문제 없지만 무조건 지하화 빼애애액은 정말 답이 없네요.
    그보다 경의중앙선이랑 수도권 위성도시 지나는 철도 복복선으로 확충이나 대피선 만들어서 급행좀 마구마구 굴려줬으면 합니다ㅠ 완행 전철타고 서울가려면 한세월이에요
  • ?
    여량 2017.07.04 11:32
    지하화 비용 대줘도 지하 선로와 지상 선로는 용도에서 많은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특히 화물 운용, 기관차 종류 제한 등)
    간선 철도에 대한 무분별한 지하화는 심각하게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 운영사나 정부 입장에선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는 선례를 남기고 싶지 않아서 버티는 것도 있을 겁니다.
    지자체는 지가 오르면 땡큐지만요.

    일단 도심지 땅값이랑 수용 방법이 개선되지 않는한 무리겠지요?
    그렇다고 나라에서 철도변 땅을 마구잡이로 가격 후려치기해서 수용하는 것도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부분이고요.
    복복선도 아니고 요즘 같은 신호 시스템이면 대피선만 충분히 있어도 됩니다.
    그런데 지상으로 선로 늘리는 거랑 지하 신선 파는 거랑 별반 차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참 그렇죠.

    토목 비용으로는 역을 만들 필요가 없는 간선 노선 지하화가 이득입니다만,
    운영 가능한 열차 종류가 제한되는 맹점이 있죠.
    그렇다고 전철을 땅으로 파묻기엔 역을 다 다시 만드는 그냥 신규 지하철 노선 비용이 들어가죠.

    역 없이 질러가는 바이패스 선로를 지하로 만들고 거기로 최대한 간선 철도를 밀어넣고,
    지하로 못 가는 건 지상으로 설설 기어가게 굴리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만...
    그 돈도 어디서 나오는 게 아니란 게 문제죠.

    보통 균형발전 우선이라, 있는 노선에 추가 투자하는 게 타당성이 제일 떨어져요.
    당장 기 운행중인 지하철에 대피선 하나 못 까는 현상황을 보세요.
    그러면서 운행중인 지하철에 역 추가는 다수의 사례가 이미 생긴 바 있죠.
    불가능한 게 아니라, 타당하지 못해서 못하는 거에요.
    (역 추가->추가 수입 기대->건설 승인)
    (대피선 추가->추가 수입???->건설 불허)
    역 추가하면서 대피선 추가하는게 답인데요. 역 추가 타당성 확보하는데 건설비 줄이는 게 답이라 그것도 여의치 않습니다.
  • ?
    Cluster 2017.07.04 11:37
    언제나 타당성이 문제죠... 일단 깔아놓은것보다는 새로 까는게 타당성이 더 높게 나오니...
    수도권에서 서울 넘어갈때마다 곶통을 느끼지만 타당성 면에서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게 문제네요. 언제나 문제는 시간과 예산이죠.
    근데 이번에 정부에서 3,6호선하고 분당선 대피선 건설 추진한다는데 이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철도라는게 십년단위로 추진되는거라 다음 정권에서 나가리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만...
  • ?
    여량 2017.07.04 11:47
    서울지하철이야 서울시 계획으로 알아서 할 방도가 있지 싶은데 분당선은 KR과 코레일 다 협조해줘야 할 부분이니까요.
    듣기로는 의외로 분당선은 역 앞뒤 구배로 인해 설치 가능한 역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죽전 이남의 대피선 빈도는 9호선 급이므로, 죽전 이북에도 조금만 노력하면 9호선 맞먹는 급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은 특기할만합니다.
    죽전까지 급행 운영을 수서까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거죠.

    6호선 급행화 계획이 가장 자주 나오고 있는데, 결과는 절망적입니다.
    급행으로 5분 정도 땡긴다는데, 이는 앞 열차 한 번 추월할까말까한 수치죠.
    전구간을 달리면 몇 십분은 절약해야 정상입니다. 추가 대피선 없이 3선 승강장 몇 개 땡겨서 해보려고 하니 어쩔 수가 없죠.

    3호선 급행은 엄청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대피선이 그냥 없고요.
    수서역은 기지선의 합류선이므로 건넘선이 없는 사실상 분기역에 불과할 것이고요.
    그리고 힘들여 만들어도 신분당선 삼송 연장으로 효용성은 순식간에 박살날 겁니다.
  • ?
    Cluster 2017.07.04 12:05
    만약 급행 추진을 한다면 대피선을 추가로 건설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이게 또 쉬운게 아니라서 문제네요. 땅도 매입해야 하고 터널도 새로 뚫어야 하니...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은 서울시 타당성 조사에서 BC 1 미만으로 나와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가철도망 계획에 있긴 한데 어떻게 될지 질 모르겠네요. 이제 믿을 건 GTX 밖에 없는건가...
  • profile
    세라프 2017.07.04 11:34
    매일 퇴근 길에 경의중앙선을 타면서도 못 느끼고 있었네요.
  • ?
    여량 2017.07.04 11:37
    저 같은 경우는 잘 알아차리지만
    갈 일이 없어지면 그 동네가 좋아지고 뭐 그렇더군요 :S
  • ?
    Cluster 2017.07.04 11:45
    고속선 구간에서의 집전방식은 아마 컴파운드 카테너리 방식일 겁니다. 3중선 방식으로 알고 있네요.
    근데 카테너리 방식은 요즘도 널리 쓰이지 않나요? 주로 지상 구간에서는 카테너리를 쓰고 지하 구간에서는 강체가선을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
    여량 2017.07.04 11:48
    카테너리 vs 강체 가선으로 말씀하신게 맞고,
    아무튼 내부 자료가 공개된 바로는 결국 카테나리인데, 행거->드롭바로 교체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
    Cluster 2017.07.04 11:59
    드롭바 방식을 처음 들어봐서 뭔가 했네요. 찾아보니 행거를 대체하는 부품인가 보군요. 드롭바 보다는 드로퍼 쪽으로 많이 불리는 듯 합니다.
    근데 본문에서 언급하신 드롭바 방식은 가조선의 갯수와는 상관이 없는거 아닌가요? 가조선과 전차선과의 연결방식이라...
  • ?
    노루      약해요 2017.07.04 12:06
    전철의 인입 원리는 잘 모르지만, 교류 3상 4선식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최종상전압 인입을 어떤 형태에 따라 하느냐에 따라서, N상의 위상이 바뀌는 형태라.
    전철의 상전압 인입 원리를 생각해보면, 이러한 상태에선 변전소 바뀔때마다 절연을 해줘야하는게 원칙일겁니다 아마도..
  • ?
    여량 2017.07.04 20:10
    그래서 교교 절연구간만 있는 것 같아요.
    분당선에선 모란 야탑 사이라고 들은 것 같네요.
  • profile
    쿤달리니 2017.07.04 12:09
    관성력으로 체감하셨나보군요!
  • ?
    포인트 팡팡! 2017.07.04 12:09
    쿤달리니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여량 2017.07.04 20:11
    오늘 또 갈 일 있어서 갔는데 되게 천천히 가시더군요.
    케바케인 것으로...
  • profile
    NC 2017.07.04 12:19
    중앙선이 그 하늘색(옥색?) 노선 이던가요..
    회기 살때 한창 타고 다녔는데,
    노화된 열차, 느린 속도 등 참 불편함이 많았죠.. ㅠ
  • ?
    Cluster 2017.07.04 12:25
    요즘엔 비교적 신차인 VVVF 뱀눈이가 투입되서 열차는 쾌적합니다. 헤헤...
  • ?
    여량 2017.07.04 20:12
    2005년 몇 개월만 1호선의 직교류형 구형차 굴리고 이후 8량짜리 교류전용 단독 편성으로 다 맞춰서 타노선 개조일지언정 신형만 돌아다닙니다.
  • profile
    NC 2017.07.04 22:50
    그 몇 개월이 제가 회기 살았던 때인가 보군요..?! ㅠㅠ
  • profile
    Renfro.      the last resort 2017.07.04 12:34
    광운대역 지하화 한다고 하던 국회의원? 구의원? 이 광운대역 규모보고 놀랬던 거 생각나네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7.04 14:04
    국k2의 무지를 다시금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그놈들이 뭐 그런거 알아보고 했을리가...
  • ?
    여량 2017.07.04 20:13
    그냥 예의상 공약 걸고 안 되면 말고에 해당하는 게 딱 노선 공약이죠.
  • ?
    부은면상 2017.07.04 14:24
    중앙선은 전세난으로 인한 신도시의 건설 및 경의선과 연결되고나서 아침에 수요가 겁나게 많아졌지요

    신도시 살때는 아침에 타기 싫었던 전철이었습니다 상봉 - 왕십리까지 우겨넣어 들어가야했던 전철이었으며,

    파주 운정 - 일산 - DMC 구간도 마찬가지라고 들었네요

    지금은 사는곳이 집앞 2호선 지하철로 도심까지 10분 언저리 동네 살다보니 짧아진 출퇴근 시간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 ?
    여량 2017.07.04 20:09
    결국 섬나라 중앙선과 같은 꼴을 맞이하게 되었죠.
    예전엔 한적했는데요.
  • profile
    title: AMD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7.07.04 17:16
    왕십리에서 타는데... 저에겐 항상익숙했던 용산종착이 없어져서 놀랬답니다.

    그런데 용산 이후로 지상에서 지하로 쑥 오르고 내리고 하는 곳에서는 어찌연결을 했을지 궁금하덥니다.

    그냥 보기로는 남영역 지나서 서울역들어가는 느낌(?)이 가까웠을건데요. 그게 제 기준에선 희한하고 의외라는 느낌이었었지요.
    (아차 하다보니... 공덕이었나? 효창이었나? 여튼 처음보는 역으로 가던...)

    전 그 보다는 지하철 9호선을 최소한 6량으로 좀 붙여줬으면 하고 있다죠. (완전 고통스러운 구간이라)
  • ?
    여량 2017.07.04 20:18
    용산종착은 지금도 가아끔 있습니다. 용산회차선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ITX-청춘이겠지만요.
    사실 용산 지나서 있는 용산선 효창역 방면 과선교는 옛날부터 존재했습니다.
    원래 1호선 급행 선로와 이어지는데, 대대적으로 공사해서 1호선 급행선은 회차선으로 끊어버리고, 구 경원선인 전철 중앙선에 완전히 연결한 것입니다.
    또 과선교가 복선이 아니라 선로가 더 많은데, 남영역 방면으로 서울역에 갈 수 있는 단선이 있습니다.
    O-Train 같은 열차가 서울역을 출발해서 단숨에 용산 무정차 후 청량리역으로 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용산역 무정차 통과가 가능하도록 1개 선로가 승강장에 닿지 않는 안쪽에 신설되었습니다.

    본래 지상 선로로 경의선의 일부였던 용산선 효창역은 지하화되어서 고가 일부만 남고 바로 U타입 박스로 지하에 들어가게 됩니다.
    양옆에 고밀도 주거지역이라 거대한 방음벽 터널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손꼽히는 철도 급구배에 해당해서, 전동차종류만 통과 가능하고 일반적인 기관차는 한계를 초과한다고 하죠.
  • profile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17.07.05 19:13
    어 바꼇었군요..

    이제 구리 >> 용산 이동이 빨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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