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집에서 쫒겨나 야자실 지박령 신세인 까마귀입니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아파욧.
명치가 아픕니다. 분명 당한 건 정신곡격일터인데!
가만히 있으면 아프진 않지만 좀만 허릴 숙이거나 명치를 살포시 눌러도 아픕니다. 안쪽이 아픈 걸 보아하니 영 좋지 않은 쪽이 눌리는 것 같기도 해요. 운신에 지장을 주지만 그렇다고 움직이지 못할 정도는 아닌 통증...
고통을 인내하고 스트레칭을 시도해볼지 아니면 그대로 바른자세로 앉아있을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