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떡볶이가 땡겨서..
찾아다니다가 못 찾고..ㅡㅡ
빨x집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즉석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떡볶이는 어디?
양념들어간 라면 사리, 오뎅탕인데요.. 이거..
떡살 반쪽짜리 10여개가 전부..
요새 즉석 떡볶이들 이럴꺼면 뭐하러 떡볶이라고
이름을 지었을까요?
기본 내주고 개별적으로 사리 추가하게 만드는게 더 나을텐데
맵기만 하고.. 떡볶이도 제대로 못 먹고..
맛없는 양념 오뎅탕에 라면 사리 먹고 왔습니다..후..
다른 분들 생각엔 요새 즉석 떡볶이가 과연 떡볶이라고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속아줄 이유는 없는데 다들 속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