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만 10년정도 쓰다가 처음으로 아이폰8 64긱모델로 이주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신없던 시기가 좀 지나기도 했고, 구매 고려중인 SE2 전에 사과맛을 한번 보려고 11로 넘어간 친구에게서 시세보다 한참 저렴한 19장에 넘겨받았네요.
상태는 배터리 87퍼에 외관은 뭐 흠 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무엇보다 짝퉁부품, 사설수리, 분실폰 등등 고려해야할 것이 산더미인데 역시 프랜드 쉴드 맛은 언제나 좋습니다.
적당히 굴리다가 배터리 정도만 갈면 될거같아요.
작고 귀엽고 예뻐요!
메인폰이던 벽돌과.jpg
케이스 포함 300그램짜리 폰을 쓰다 아이폰8을 쓰니 이건 뭐 핸드폰을 들은 느낌도 안나네요ㅋㅋ
화면크기에 대한 아쉬움은 조금 남지만 한손조작이 거의 완벽하게 된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안드만 쓰다가 사과 쓰니 뭔가 어색하고 적응이 안됩니다만, 생각 외로 비슷한 점도 많아서 며칠 쓰다보면 적응은 문제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