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조★아
블랙프라이데이 카운트다운 세일때 지른 하드가 왔습니다.
그것도 지르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질렀습니다.
정작 제가 쓸 물건은 아니고 제 형이 쓸 물건이긴 하지만 아무튼
8TB 하드를 그것도 2개나 영접하는건 처음입니다.
근데 집에 돼지코가 없습니다.
프리볼트인건 참 좋은데 집에 돼지코가 없습니다.
결론은 지름은 또 다른 지름을 부른다......
증언에 따르면 아마존 박스을 열었더니 안에 에어백과 하드가 덩그러니 던저져 있었다고 합니다.
...살아는 있겠죠 뭐